강릉시 관광포털 - 솔향강릉

소개

‘아라’는 바다의 순우리말로 ‘아라나비’는 바다위를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라나비는 열대원주민들이 짐승을 피해 정글위로 생활용품을 메고 이동했던 이동수단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양편의 지주대 사이로 오이어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안전띠와 연결된 도르래를 걸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이동하는 레포츠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관광으로 인기 있는 레포츠로 자리잡았다.

관광가이드

강릉의 ‘아라나비’는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바다와 남항진을 가로지르는 왕복 600M의 공중하강 체험시설이다. 2014년 여름부터는 아라나비와는 또 다른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하늘다리’와 ‘나카나비’를 추가하여 ‘강릉해변놀이터’로 변신해 관광객에게 더욱더 스펙타클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아라나비는 몸무게 30kg에서 110kg 까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기상 악화시에는 체험이 제한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니 그날의 날씨를 확인하고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관광팁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지나 ‘강릉항’에서 ‘남항진항’으로 향해 가면 ‘아라나비 체험장’이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는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인 ‘죽도봉’이 있으며 산책로 산 중턱에는 ‘아라나비’가 있다.‘아라나비’는 ‘짚라인’이라고도 불리며, 드넓은 바다 위를 가르며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매표를 한 후, ‘아라나비체험장’에서 체험동의서를 필수로 먼저 작성하고 장비를 착용한다.장비는 허리벨트를 잡고, 한발씩 넣고 허리끈을 양쪽으로 당긴다. 그다음 다리 끈을 조이고 어깨끈을 걸쳐 확인한 후에 진행요원의 마무리 작업으로 장비착용을 마친다. 장비착용을 마치면 가장 중요한 안전에 대해 교육을 한다.주의사항으로는 ‘아라나비’를 타기 전에 긴 머리를 가진 여성 또는 남성분들은 머리를 묶고 타며, 장비착용관계로 바지를 입을 것을 권유한다.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을 숙지한 후에는 솔바람다리를 건너가서 ‘아라나비’를 탈 준비를 마친다.‘아라나비’를 타고 바다 위의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며 내려온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쌓아두었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과 함께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아라나비’가 있는 ‘강릉 해변 놀이터’는 마을주민, 관광객, 가족, 학교 단체, 회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변으로 ‘배구’, ‘투호’, ‘바다그네’, ‘연날리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즐겨보길 바란다.‘아라나비’를 타고 내려온 다음 방문해 볼 주변 관광지로는 ‘커피 매니아’인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는 관광지인 ‘안목커피거리’가 있다.

위치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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