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로 긴급출동 골든타임 확보

- 강릉 북부수영장 25일 개장, 25m 6레인 규모

ITS의 일환으로 강릉시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소방차와 구급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이 이뤄지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V C R ◀

강릉시는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와 함께
지능형교통체계 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모의 출동을 진행했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시 전지역의 신호교차로를
ITS관제센터를 통해 제어 운영하는 방식으로
ITS세계총회 현지실사에서 호평을 받은 시스템입니다.

강릉경찰서, 강원도 소방본부, 강릉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상황실 신고접수 후, 기존 긴급차량의 출동 단말기로 사고 위치가
전송되고, 최적의 출동 경로 설정 후 ITS 관제센터를 통해
긴급차량의 교차로 통과까지 신호등을 녹색신호로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이전 테스트 결과
강릉시청에서 강릉아트센터까지 13분이 소요되는 구간을
긴급차량 우선신호 적용 시 5분 8초가 소요되었습니다.

강릉북부수영장 25일 개장,
25m 6레인 규모

강릉 중심권에 비해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북부권에
실내수영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문진과 연곡, 사천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V C R ◀

강원도립대학교 내에 강릉 북부 수영장이 조성되었는데요,
10월 24일 개관식을 갖고,
10월 25일부터 개장해 시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북부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25m 6레인과 잠수풀, 유아풀, 샤워실, 매점 등을 갖추고,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을 맡았습니다.

실내 수영장 조성으로 그동안 강릉 북부지역의 부족했던
체육, 여가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