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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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05, 조회수 1040

2018년4월2주차 시정뉴스 (2018.4.8-4.14)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올해는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경포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벚꽃에 이어 복사꽃까지
봄꽃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 주문진 장덕리에서
복사꽃 축제가 열립니다.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는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예년보다 기간이 늘어났습니다.

강릉시는 산불경계령을 발령하고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산림 인접지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벚꽃 향연 절정 이뤄


경포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경포입구에서부터 경포호 둘레까지 이어지는
벚꽃 터널.

화사하게 물든 벚꽃이
아름다운 자태로 하늘을 가리고
사방을 꽃비로 메우고 있습니다.

6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경포벚꽃잔치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한 남산에서도
7일과 8일 이틀 동안
남산벚꽃잔치 한마당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장덕리 복사꽃 축제 열려


벚꽃에 이어 복사꽃까지
봄꽃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 주문진 장덕리에서
복사꽃 축제가 열립니다.

마을전체가 연분홍빛으로 물드는
주문진 장덕2리에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복사꽃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공연과 복사꽃밭에서 보물찾기,
복사꽃 노래자랑,
과실묘목 무료로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 함께 하시면서
봄의 정취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일 강릉시청에서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의 2018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함과 따뜻함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치른 시민과 업체에 대한
‘스마일 강릉인’ 상이 수여됐습니다.

스마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민간활동지원 조례 및 규칙이
올해 상반기까지 유효함에 따라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의 해산 업무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업소 모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자금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모집합니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장과 객석,화장실 등
환경개선 자금이 지원됩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 지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되며
각 업소 당 사업비의 70%,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4월13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명주는 강릉의 옛 이름이죠. 신라시대부터 블리어 온 유서깊은 명칭입니다. 그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동네가 있는데요, 바로 명주동입니다. 오늘은 명주동 골목을 따라 탐방을 떠날텐데요, 아주 특별한 미디어 트레킹입니다. 함께 가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이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여기는 명주동 골목길인데요, 골목길에는 참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죠. 저는 오늘 이 골목길을 새로운 방법으로 산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미디어 트래킹 명주애가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꽃피는 봄이 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며, 우리 마음도 들썩들썩~어디론가 막 떠나고 싶어집니다. 바로 이럴 때 소소한 멋이 있는 골목길로의 여행은 어떠실까요?
그런데...미디어 트레킹이라~그게 뭘까요?

◀I N T▶ 김현경 / 파랑달 협동조합 이사
Q.너무 궁금한데요, 미디어트래킹이라는게 도대체 뭔가요?
A.보통 여행하면 해설사분들을 따라가게 되는데요, 미디어트래킹은 태블릿 PC에 골목만의 컨텐츠를 담았고, 태블릿 피씨를 들고 컨텐츠를 보면서 같이 여행을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떠나는 여행은 미디어트레킹 명주애가.
헤드폰을 끼고! 태블릿 피씨를 들고! 명주동과 관련된 영상을 보며! 영상 속 노선을 따라
명주동 일대를 산책하는 새로운 방식의 투어프로그램인데요, 오늘 함께 여행을 떠날분들과 해드폰을 껴보며 골목길 투어를 떠나기 전 준비를 하는데요, 주의사항에 대해 들어봅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이름도 새로운 미디어 트래킹 명주애가. 미디어트래킹 답게 지금 저희 손에는 이렇게 태블릿 PC가 들려져 있습니다. 자 여러분 준비되셨죠. 그럼 출발해볼까요? 하나둘셋. 출발! 자 출발하시죠.)

발걸음을 뗌과 동시에 영상을 플레이시킵니다. 쓰리 투 원 스타트~!

◀Sync▶ (명주라는 뜻은 바다와 가까운 아주 아늑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영상속에는 우리가 걸을 골목길과 같은 곳이 담겨 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아~영상에 포졸분들이 나와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쪽이 예전에 읍성의 성벽이었던 곳이래요. 이쪽이 지금 성벽이라는 거죠)

이 돌담이 바로 여기가 성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성벽. 이곳은 수백년을 지켜온 옛 성벽인데요, 안내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지도 모릅니다.

◀I N T▶ 최지수 / 강릉시 교동
Q.놀랍죠. 여기가 성이 있었던 자리였단걸 알고 계셨나요?
A.아니요. 저도 처음 들었어요. 가끔 여길 지나가긴 하는데 그냥 지나치기만 했거든요. 오늘 설명을 들으니까 이게 성벽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Sync▶ (어느새 햇살박물관이 보이네요. 마을 어르신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마을 박물관이랍니다. 강릉최초의 마을 박물관 안에는 주민분들의 기부로 전시되는 옛 물건부터 현재까지 명주동의 예부터 지금까지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예요. 시간 내서 한번 들려보세요. 왼편에 보이는 파란 지붕은 일본식 건물인데요...)

여러분 적산가옥이라고 들어보셨나요~일제시대에 지어진 가옥인데요, 여전히 남아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자~계속해서 태블릿 피씨 속 영상이 안내하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는데요,

◀Sync▶ (자네 여기 기억나나 여기? 여기가 어디죠? 여기가 그 전에 빨래터 아닌가 빨래터. 아~빨래터~ 그래. 동네 아낙들이 여기와서 빨래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러고 있으면 동네 남정네들은 괜히 왔다갔다 하다가)

◀R E P▶ 윤아름 리포터
(아~여기는요 예전에 동네 아낙들이 이렇게 빨래를 하면서 남편 흉도 보고 그랬던 장소래요. 세월이 지나서 모습이라던지 냇가는 남아있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 사실들을 미디어트래킹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까 참 좋은데요.)

조선시대에는 명주동에 냇가가 있었대요. 오늘 과거로의 여행을 제대로 떠나봅니다.

◀I N T▶ 김희수 / 강릉시 교동
Q.이렇게 미디어를 통해서 다른 방법으로 골목을 즐기고 있는데 어떠세요?
A.여기 보니까 강릉의 인물들이 나와서 되게 재밌게 설명도 해주고, 여기 나오는 음악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명주동이 예전 것이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런 동네를 찾아보기 힘든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봐요.

평소엔 별다른 생각없이 지나친 골목들~오늘 미디어트레킹덕분에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었는데요, 여행방식은 현대식이라 더 특별했습니다.
자~ 이번에 찾은 곳은 청탑다방인데요, 명주동 주민분들에게는 아주 의미 깊은 곳입니다.

골목길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죠. 옆집 뒷집 앞집 사람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도 있고, 소소한 멋도 있습니다.

◀I N T▶ 박성민 / 부산광역시 서구
Q.강릉 골목을 탐방해보신 적 있으세요?
A.아니오 없어요.
Q.없으세요? 어디에서 오셨는데요?
A.부산에서 왔어요.
Q.부산에서~오늘 명주 골목을 이렇게 느끼셨잖아요.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A.그냥 지나갈때는 잘 모르겠는데 태블릿 PC를 통해서 상세히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새로운 것 같고, 강릉에 대해서 많이 알게된 것 같아요.
Q.오늘 이렇게 느끼셨으면 다음엔 태블릿 PC가 없어도 즐기실 수 있잖아요.
A.다음에 오면 친구들이랑 와도 제가 설명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더 좋은 것 같아요. Q.다음에 오신다면 꼭 천천히 걸으시면서 명주동 골목을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A.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명주동 골목길은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살아숨쉬면서도 아기자기한 새로운 멋이 있는데요, 오늘 그 골목길을 미디어트레킹이란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산책을 했습니다.
◀I N T▶ 김현경 / 파랑달협동조합 이사
Q.저희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하루였는데요, 아쉽게도 이 미디어트래킹이 쭉이어지는게 아니라면서요.
A.2~3월에 올림픽과 패럴림픽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특별히 이 기간동안에 많은 분들을 위해서 준비를 했구요. 그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2차로 다시한번 계획을 하고 있는데 정확한 일정 잡혀지면 빠르게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Q.꼭 정해져서 더욱더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에 포함되어 새로운 개념의 마을여행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드라마틱 미디어 트레킹 명주애가” 아쉽게 끝이 났지만, 명주동 골목길은 언제나 열려있다는거 아시죠? 따뜻한 봄날, 명주동 골목길 산책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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