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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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8, 조회수 805

2018년5월2주차 (2018.5.6-5.12)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봄철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됩니다.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채취를 집중 단속합니다.

오는 12일, 2018 강릉바우길 구간별
걷기축제가 열립니다.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들이와 등산하실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조성됐던
강릉 월화거리 공영주차장이
5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2018클린강릉운동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봄철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됩니다.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채취를 집중 단속합니다.

5월 31일까지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특별단속기간입니다.

집중 단속사항은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
인화물질 소지자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산림 내에서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타인 소유의 산림이나
산림보호구역 등에 불을 지른 경우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강릉 바우길 구간별 걷기축제 열려


오는 12일, 2018 강릉바우길 구간별
걷기축제가 열립니다.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제는 “걷는 동안, 우리는 봄이다”를 주제로
강릉시민과 탐방객 20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출발해 선교장과
경포호수를 걷는 축제코스와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
5구간 바다호숫길, 11구간 신사임당길 등
총 6개 구간 가운데 한 구간을 선택해 걸을 수 있습니다.

주요 걷기 통과지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도시락을 개별로 지참해야 하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문의 : (사)바우길 645-0990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나들이와 등산하실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충남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4월부터 11월 사이 감염률이 높습니다.

야외활동이나 농사일을 할 때에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옷을 세탁하는 것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월화거리 공영주차장 5월부터 유료화


올림픽을 앞두고 조성됐던
강릉 월화거리 공영주차장이
5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성남동 중앙시장 앞에 새롭게 조성된
36면의 공영주차장이 유료화됩니다.

요금은 최초 30분까지 500원,
이후에는 10분에 200원씩 가산되고,
두시간이 넘어가면 10분에 400원씩 가산됩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릉시는 2018클린강릉운동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농작물 경작 후 논․밭과 도심지 공터 등에
방치되었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의
영농폐기물을 5월 18일까지 집중 수거합니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추진단을 구성해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재생원료 등으로 재활용합니다.



문의 : 강릉시 자원순환과 033)640-4528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신체건강을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두팔 걷어붙이고 나섰는데요,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었습니다. 든든한 멘토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S O V▶ 박태휘 /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2학년
고재욱 /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자막 : 저희들은 아이들의 다정다감 프로젝트 멘토입니다.

(저희과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저희과는 아이들의 든든한 정서적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아니 이쪽은 아이들의 건강, 이쪽은 든든한 마음의 지원군. 여기 계신분들은 누구신데요? 저희들은 아이들의 다정다감 프로젝트 멘토입니다.)

싱그러운 봄내음 물씬 풍기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는데요, 대학생들과 어린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는 친근한 사이래요.

◀I N T▶ 최세향 / 강릉시 아동보육과 담당
Q.이렇게 대학생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은데요?
A.네, 그렇죠. 이번에 다정다감 프로젝트라고 관내 지역 아동들과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학생들이 본인들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서 저희 관내 아동들과 이렇게 운동도 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준법정신과 사회성 함양(을 키워주는 프로젝트입니다.)

대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적극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름하야 다정다감 프로젝트인데요, 대학생 멘토 두 명이 어린이 한명을 케어하며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줄을 잡고 함께 일어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

◀I N T▶ 이건우 / 가톨릭 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Q.여기 함께 하고 있는 학생분들은 무슨과예요?
A.저희 대학생들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구요,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은 미쁨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미쁨이 동아리 이름이예요. 미쁨이라는 뜻은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순 우리말인데 저희 동아리 활동의 목적은 아이들과의 정서적 교감이나 여러 가지 놀이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친밀감 향상이나 앞으로 있을 사회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사회복지학과의 봉사동아리 미쁨~ 아이들과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서 정서적 교감체험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사회성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참여하는 우리 어린이들~대학생 형 누나들과 벌써 많이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딱딱한 조언과 충고의 멘토가 아니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도를 한다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표정도 밝아보이죠?

◀I N T▶ 홍민우 / 강릉 주문진초등학교 5학년
Q.대학생 선생님들과 시간을 보내면 어떤게 좋아?
A.계속 만날 수 있으니까 재밌고 얘기도 많이 할 수 있어서요.
Q.얘기 많이 해서 좋아?
A.네

다른 강의실에선 태권도가 한창입니다. 기합을 넣으며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주고 있는데요, 마음을 견고히 했다면~이번엔 몸을 튼튼하게 하는 시간~! 아이들의 규칙적인 운동을 도와주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어떤 과 학생들일까요?

◀I N T▶ 김범수 / 가톨릭 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학년
Q.들어오자마자 시끌벅적 활기가 아주 뿜뿜인데요, 여기는 도복까지 갖춰입으시고 도대체 무슨 학과예요?
A.저희는 경찰행정학과의 정무회라는 동아리입니다.
Q.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놀아주시더라구요. 우리 친구들이랑은 어떻게 함께 하게 되신거예요?
A.저희가 태권도 동아리인데요, 다른 아이들에게 저희 재능으로 기부를 하기 위해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살을 빼는 목적도 있고, 활기차게 운동하자는 느낌으로 대학생 선생님들과 같이 달리기를 하던지 태권도 동작을 가르친다던지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태권도 동아리 정무회입니다. 학과 전공을 살려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주고 있었는데요, 비만인 친구들과 허약한 친구들에게 태권도와 다양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해요. 두 학과 학생들 모두 자신들의 시간을 빼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건데요~~

◀I N T▶ 이태건 / 강릉 한솔초등학교 2학년
Q.여기까지 올라가네. 너무 잘한다. 원래 운동좋아해요?
A.네.
Q.선생님들이랑 운동하면 어때요?
A.막 재미있고 운동하고 달리기도 하니까 재미있고 신나는 것 같아요.
Q.그럼 선생님 좋은 점 두가지만 얘기해보자
A.선생님이랑 같이 놀 수 있고, 달리기도 하고 피구 하니까 재미있어요.
Q.다시 한번 그럼 힘차게 발차기 한번 보여줄까요?
A.하나둘셋 어이

기합과 발차기 제대로죠? 대학생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다정다감 프로젝트 멘토링은 4월부터 6월까지 8회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인데요, 매주 금요일마다 이렇게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서 멘토링을 계속 진행했다고 해요. 우리 대학생들도 참 대견하죠?

◀I N T▶ 정명지 / 가톨릭 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3학년
Q.아무래도 본인 공부도 해야되고, 체력적인 부분도 관리해야 하는 학생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게 대단해 보이는데 어떠세요 함께 하니까?
A.처음에는 아이들이랑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이제 한 3주정도 같이 했거든요. 얼굴도 알고 하니까 말도 잘 들어주고 같이 활동하고 하니까 괜찮은거 같아요.
Q.아이들이 이제는 말도 잘 들어요?
A.이제는 제 이름도 불러주고 선생님이라고 해주고 하니까 보람되고 그래요.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에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선생님처럼, 때로는 친형제처럼 친근하고 편한 멘토가가 되어주고 있는 대학생들덕에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을 만나봤는데요, 서로의 앞날을 늘 응원합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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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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