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8.05.14, 조회수 874

2018년5월3주차 (2018.5.13-5.19)

헤드라인 : 오는 5월 19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2018 강릉단오제의 막이 오릅니다.

5월 15일까지 실시되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목표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원하는 주민의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매년 강릉시민의 날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죠.
강릉시민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단오제 신주빚기로 본격 막 올라


오는 5월 19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2018 강릉단오제의 막이 오릅니다.

신주는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사용될 제주로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빚게 됩니다.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행렬이
단오날 한달 전인 오는 19일
강릉문화원을 출발해 강릉시청에서 신주미와 누룩을 받아
칠사당에 도착하면
제관들이 신주를 빚습니다.

또한 5월 29일에는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가 열리고,
대관령국사성황신인 신목을 모시고
대관령 아흔아홉구비를 돌아 내려오는
신목행차가 거행될 예정입니다.

강릉단오제의 본 행사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남대천 둔치 단오장에서 열립니다.

봄철 산불 단 한건도 없도록


5월 15일까지 실시되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목표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산림 인접지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나물과 산약초의 불법채취로 인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에 대해
5월 31일까지 강릉국유림관리소와 합동단속을 펼칩니다.

산림 내에서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강릉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까지로
만 19세 이상의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모집원은 공개모집 30명,
읍.면.동장 및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30명 등
총 60명으로, 선정된 위원은 2년동안
강릉시의 예산편성에 있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제안사항 우선순위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문의 : 강릉시 기획예산과 033)640-5451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신청 접수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원하는 주민의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있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축적되면 폐암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릉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구당 최대 336만원이 지원됩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가구 순으로
지원됩니다.

철거를 원하는 주민은 5월 2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 : 강릉시 자원순환과 033)640-4474


제36회 강릉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매년 강릉시민의 날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죠.
강릉시민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강릉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매년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에
강릉시민대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 등 4개 부문으로
7월 31일까지 읍․면․동장과 사회단체장,
학교장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문의 : 강릉시 총무과 033)640-5041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끝이 나고 따뜻한 봄이 왔지만 빙상종목 열기는 쭉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스포츠클럽이 운영하고 있는 컬링과 쇼트트랙 등 빙상종목 강습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차가운 빙판위에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는 분들 함께 만나보시죠.




이곳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영미 신드롬의 무대가 되었던 강릉컬링센터. 안경선배와 팀킴의 신화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업 업~~와 저 안경선배랑 좀 비슷했나요. 안비슷했죠.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가슴이 뜨거워지는데요, 그 열기가 식지않고 쭉 이어지고 있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열정과 감동이 함께 하고 있는 그 현장 지금부터 저와 함께 가즈아~)

안경선배랑 안경만 똑같은 우리 리포터가 찾은 곳은 바로 강릉컬링센터. 올림픽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스톤을 밀고, 브러시로 닦으면서 열정을 불태우고 계셨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강릉컬링센터를 찾으신 여러분~ 아니 대체 누구신가요?

◀S O V▶ 자막 :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2의 컬벤저스입니다.

제2의 컬벤저스~와~그 이름부터 대단합니다. 이분들은 강릉스포츠클럽이 운영하고 있는 컬링반 수강생으로, 제2의 컬벤저스와 안경선배를 꿈꾸며 컬링의 매력에 푸욱 빠지신 분들인데요, 월, 수, 금 오전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모여 스톤을 던지고 빙판을 닦습니다.

◀S O V▶
(영순 영순 영순 빠르다 빠르다 빠르다)

안경선배가 했던 것처럼 힘찬 외침으로 동료의 스위핑 속도를 조절하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불어온 컬링 열풍이 식을 줄 모릅니다. 스톤을 밀어 던지는 ‘딜리버리’ 자세를 연습하며 중심도 잡아보구요, 열심히 스위핑을 하면서 오늘도 컬링의 매력에 푸욱 빠져봅니다.

◀I N T▶ 신태건 / 강릉시 포남1동
Q.그 유명한 안경선배~ 본인입으로 말하셨어요. 던지실 때 폼이 좋으시더라구요. 하신지가 꽤 되신 것 같아요.
A.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Q.처음에는 어떻게 시작을 하신거예요? 올림픽 전인데요
A.그때 여름철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데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소문듣고 왔죠. Q.시원한 곳을 찾아서 컬링을 시작하셨다~
A.여름철 시원하고 운동도 하고, 좋죠. 1석2조 아닙니까~
Q.3년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오실 정도라면 컬링이 그만큼의 매력이 있다라고 봐도 되겠네요.
A.매력이 충분히 있죠. 얼음판의 체스라고 하잖아요. 제가 원하는대로 샷이 가서 맞아서 상대 스톤 내보내고 제 스톤은 제자리에 들어가고 그런 재미~

컬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이죠. 손끝의 감각과 선수간의 호흡, 그리고 전술전략이 필요한 컬링은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재미있는 운동인데요, 바둑처럼 다음수를 읽어가듯 스톤의 위치를 예상해봅니다.
컬링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종합스포츠와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톤이 스톤을 맞힐때는 볼링이나 당구같기도 하고, 성을 쌓고 전략을 짜는건 바둑 같기도 하고, 점수를 매길때는 양궁같기도 한 스릴 넘치고 짜릿한 게임입니다.

◀I N T▶ 전재규 / 강릉시 교1동
Q.아버님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현장에 오니까 더 치열하네요.
A.그렇죠. 원래 컬링이라는 것이 서로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많이 있어요.
Q.아버님 팀이 잘되고 있는거 맞아요?
A.네 잘되고 있습니다. 상대방 스톤을 밀어내고 내가 점수에 도움이 되었을 때 그때가 최고죠.
Q.점수 내는데 일조를 좀 했을 때 그래서 내가 이겼을 때 짜릿하시군요. 그럼 오늘은 이길 것 같으세요?
A.진행상태로 봤을때는 레드 스톤이 우승확률이 있네요.
Q.저도 응원할게요. 파이팅.

◀R E P▶ 윤아름 리포터
(제가 또 누굽니까~빙상의 도시 강릉시의 리포터 아닙니까~저 자신있습니다. 잘타요. 자 이번 강습시간은요 우리 강릉의 자랑 심석희 선수의 쇼트트랙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벌써 타고 계시거든요. 저도 가서 배워볼게요. 기다리세요 저 갑니다.)

엥? 이그이그~빙상도시 강릉의 리포터라고 자신만만하더니~ 빙판에서 걸음마를 다시 떼고 있네요~ 이제부터 어디가면 쇼트트랙을 보는 것만 좋아하는 빙상도시 강릉의 리포터라고 소개하길 바랍니다~ 뭐 이렇게 된거~오늘 기본 자세부터 함께 배우면 되겠네요~

이번 수업은 쇼트트랙인데요, 먼저 가볍게 몸을 풀고 계셨습니다. 실력에 따라 개인 강습을 해주고 계셨는데요, 안정적인 자세로 아이스링크를 달려봅니다. 오~이분들은 마치 선수같으신데요? 제2의 심석희선수와 최민정선수가 또 배출될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렇게 즐겁게 빙상종목을 배울 수 있는 이곳은 강릉스포츠클럽이구요, 컬링, 쇼트트랙 말고도 아이스하키와 피겨 그리고 테니스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I N T▶ 박용수 / 강릉시 홍제동
Q.빙상하면 여러 종목이 있잖아요. 그 중에서도 쇼트트랙을 타시는 이유는 뭘까요?
A.체력도 좋아지고 스피드도 있고, 나름대로 묘한 매력이 있어요.
Q.달리실때 귀에서 소리가 들려요?
A.네.
Q.어떤 소리예요?
A.바람소리.
Q.슈슈슉~이런 소리예요? 와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바람소리를 느껴보고 싶다던 우리 리포터~ 아무래도 바람 부는날 바깥에 나가 뛰어보는게 더 빠를듯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타보는데요, 그 옆을 바람처럼 쌩가르며 지나가시는 분들 덕에 바람 소리 느껴봅니다. 한번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국가대표 쇼트트랙 계주를 보면서 배워보고 싶었다는 분도 계셨는데요, 이렇게 즐겁게 빙상종목을 배울 수 있는 이곳은 강릉스포츠클럽이구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합니다.

자막 (문의 : 강릉스포츠클럽 033)647-0222)

동계 스포츠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는 것~
바로 빙상도시 강릉이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여러분도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담당부서 정보 & 컨텐츠 만족도 조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담당부서 정보

  • 담당자공보관 박대식
  • 전화번호033-640-586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