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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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01, 조회수 923

2018년6월1주차 (2018.6.3-6.9) 시정뉴스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강릉단오제가 6월 14일부터 8일간
남대천 둔치 단오장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강릉의 문화재와 함께 하는 밤의 여행인
강릉야행이 올해는 8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개최됩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가
2018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입니다.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어디서든 골든타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죠.
강릉시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집 빨간모기’가
국내에서 발견된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단오제 6.14~21 열려


강릉단오제가 6월 14일부터 8일간
남대천 둔치 단오장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지난 5월 29일,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국사성황제와
대관령 산신제 등 제례가 펼쳐졌습니다.

강릉단오제의 본 행사는
‘지나온 천년, 이어갈 천년’을 주제로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남대천 둔치 단오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도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머리감기 등 체험행사와
씨름대회, 그네뛰기 대회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관노가면극 공연과 해외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오제의 백미인 영신행차에 이어지는 신통대길 길놀이와
불꽃놀이는 6월 16일 펼쳐집니다.


강릉 문화재 야행 8월과 10월 개최


강릉의 문화재와 함께 하는 밤의 여행인
강릉야행이 올해는 8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개최됩니다.

2018 강릉 문화재 야행이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 대도호부”를 주제로
8월 3일과 4일,
10월 5일과 6일 진행됩니다.

밤의 역사를 만나는 야사,
공연을 만나는 야설,
밤의 먹거리를 맛보는 야식 등 8개의 테마 아래
강릉 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5월 16일 강릉문화원은
강릉 문화재 야행의 EI(Event Identity) 및 포스터
오픈식을 열고,
올해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펼쳤습니다.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오는 6월 30일까지가
2018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입니다.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제한을,
5백만 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불량 등록을 하는 등
각종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방세는 가상계좌 입금과 신용카드 납부
또는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에서 납부하거나
ARS(1899-0086)납부 시스템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강릉시청 징수과 033)640-5066,5067



생명 살리는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아요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면
어디서든 골든타임에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죠.
강릉시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심정지 환자나 물에 빠진 사람 등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죠.

119 구조대가 현장에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 때 심폐소생술을 신속히 시행하면
생존률이 높아집니다.

강릉시 보건소와 강릉아산병원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시행합니다.

교육은 매월 4회 이뤄지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문의 : 강릉시보건소 033)660-3100


일본뇌염 매개 모기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집 빨간모기’가
국내에서 발견된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95%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와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본뇌염은 치료법이 따로 없고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강릉의 자랑 뭐가 있을까요? 다양한 문화와 축제 그리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있는데요, 거기에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은 강릉을 빛낸 강릉사람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R E P▶ 전호준 리포터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강릉이 낳은 미남, 말하자면 강릉의 재간둥이, 강릉이 낳은 자랑스런 리포터~아닙니까 제가. 제가 또 제 입으로 이렇게 말하니까 굉장히 부끄럽네요~하지만 오늘 제가 만나러 갈분은요, 자타가 공인하는 자랑스런 강릉사람입니다. 저와 함께 만나러 가실까요? 가시죠.)

강릉을 빛낸 자랑스러운 강릉사람을 찾아간 곳은 한 음식점.
바로 오늘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릉에서 벌써 40년째 궁중요리와
강릉의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계시는 요리연구가 조진희 대표이십니다.
진구절에 들어가는 전병을 정갈하게 만들고 계셨는데요, 모든 요리에 정성을 가득담는
모습입니다. 동계올림픽때도 궁중한정식의 정수를 널리 알렸다고 합니다.

◀I N T▶ 조진희 / ㅊ한식
Q.선생님 안녕하세요~
A.반갑습니다.
Q.진짜 명인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우리 향토 음식을 만드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시구요, 존경스럽습니다.
A.오늘 참 좋은날이네요.
Q.제가와서 좋으신거죠?
A.고맙습니다.
Q.제가 듣기로는 이번에 아주 큰 상을 받으셨다고 들었어요.
A.큰상이예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관님. 귀한 음식을 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제 생애를 통틀어 행복한 날입니다.
Q.대상받으신것도 좋으신건데 귀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하신거 아니예요. A.음식이라고 하는 것은 대접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를 빈입으로 보내지 않는다라는 것이 여인들의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Q.오늘 들은 말중에 최고의 명언이 나왔어요. 배고픈 사람을 빈입으로 보내지 않는다는게 여인의 마음이다. 보시는 여러분도 이마음을 꼭 가져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조진희 대표는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한국음식전시경연부문에 강릉의 대표 향토음식인 못밥과 솔향어머니밥상, 폐백음식 고임상 등 향토음식을 출품해 5m상을 차렸습니다. 그 결과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구요, 따님인 김휘림씨가 출품한 약과, 인삼편 등의 전통 후식으로 한식의 품격을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I N T▶ 김휘림 /
Q.저희가 어머님 대상받은 얘기만 했었는데요, 여기있는 작품은 따님 작품이라면서요, 이번에 대회 같이 나가셨죠. 상 받으셨어요?
A.네, 받았습니다.
Q.어떤 상 받으셨어요?
A.솔향어머니 밥상에 우리나라 전통디저트들을 함께 예쁘게 만들어서 한상차림을 했구요, 병과부문에서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Q.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제보니까 자랑스러운 강릉사람이 한분이 아니라 여기 두분 다 계신거였네요.

전국의 내로라하는 요리명인들 사이에서 당당히 대상과 금상을 받으신 모녀의 작품은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올림픽때도 세계인의 극찬을 받은데 이어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는데요, 김휘림씨는 신토불이라 뿌리가 아름다운 인삼과 도라지, 강릉의 유명한 곶감, 공작새의 화려한 날개처럼 표현한 더덕정과부터, 우리나라 전통 오방색이 들어간 그윽하고 기품있는 마른구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약과, 찹쌀강정 등등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늘 연구하신다고 해요.
이번엔 다시 어머님의 손맛을 느껴볼까요? 대회에 출품하시기도 했던 솔향어머니밥상을 소박하게 재연해주셨는데요, 삶은 팥을 고루 뿌려준 못밥에서부터, 직접 담그신 장류, 갖가지 나물반찬과 신선로까지~ 어머님의 정성이 그득그득 담긴 한상차림이었습니다.

◀I N T▶ 조진희 /ㅊ한식 대표
Q.드디어 솔향어머니밥상이 다 차려져 있습니다. 엄청납니다.
A.사실은 이것은 옛날의 못밥이라고 그러죠.
Q.못밥? 모내기때 먹는 밥? 자 그럼 제가 먹어봐야되는데.. 순서를 좀 알려주시죠. 제가 어디부터 손을 데야 할지 몰라서..

우리 리포터에게 행복한 시간이 찾아왔네요~명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을 맛보는 시간~하나하나 맛을 음미해보는데요, 엄청 맛있게 먹네요. 금세 뚝딱 그릇을 비우는데요, 그 맛이 어때요?

◀R E P▶ 전호준 리포터
(제가 지금요 싹비웠거든요. 여기 있는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어요. 손이 계속가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저한테 해주시고.. 정성이 엄청 들어간게 보이거든요. 감사해요. 우리엄마였음 좋겠어요. 제가 이렇게 오늘 자랑스러운 강릉사람 찾아와봤거든요. 우리 어머니도 자랑스런 강릉사람이지만 우리 따님도 자랑스러운 강릉분이십니다. 그래서 마무리는 같이 모시고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따님 나오세요. 이렇게 두 모녀분이 모두가 자랑스러운 강릉사람이었습니다. 이제 마무리를 해야하는데요, 자랑스런 강릉사람 하면 나야나~ 하실 수 있죠? 그런거 참는게 좋으면 제가 마무리하도록 하죠. 자랑스러운 강릉사람 우리 두모녀 선생님~~~~~)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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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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