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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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5, 조회수 973

2018년6월3주차 (2018.6.17-6.23)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6.13지방선거의 당선자가 발표 됐습니다.
김한근 후보가 강릉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강릉단오제에 구름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21일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계속됩니다.

강릉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조성한
소프트웨어 체험센터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안전에 유의하면서 물놀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제7대 지방선거 000 후보
강릉시장 당선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6.13지방선거의 당선자가 발표 됐습니다.
김한근 후보가 강릉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김한근 당선인은 43.0%의 득표율을 올리며
민선 7기 강릉시장의 새 역사를 열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대규모 복합산업단지 조성,
동남부권 화물기지 및 물류단지 조성,
강릉사람 채용 시 월 50만원 인건비 지원,
강릉 르네상스 관광벨트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당선된 이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기업가형 행정가의 안목으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릉단오제 21일까지 열려


강릉단오제에 구름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21일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계속됩니다.

지난 14일부터 남대천 둔치 단오장에서
‘지나온 천년, 이어갈 천년’이란 주제로
강릉단오제가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단오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영신행차와 신통대길 길놀이 퍼레이드는
16일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강릉시 21개 읍면동의 3000여명이 참여해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고,

길놀이의 마지막으로 월화교에서 색다른 불꽃놀이로
길놀이를 장식합니다.

또한, 올해 강릉단오제에는
창포머리감기, 단오신주 맛보기 등 체험행사와
씨름대회, 그네뛰기 대회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세계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사물놀이 등
풍성한 공연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강릉시,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기울여


강릉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6월 30일까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정부 목표액인 2,093억원을
초과 달성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강원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분기 기준,
일자리 사업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지원,
사회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재개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조성한
소프트웨어 체험센터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전국 최초로 강릉에 개관한
소프트웨어 체험센터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과학산업진흥원으로 옮겨갔다가
이번에 다시 원위치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에서
재개관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체험센터에는
봅슬레이와 스키점프를 VR기기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드론을 실제 조종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소프트웨어 교육장도 꾸며져 있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첨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강화


날이 더워지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안전에 유의하면서 물놀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기간으로,
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해변과 하천, 산간계곡과 유원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물놀이 안전선과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과 부표 등을 배치했습니다.

안전관리요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나서
취약시간 대의 순찰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수상스키와 개인보트 등 레저시설 이용 시
구명복을 착용하지 않거나 음주자가 탑승하는 행위도
강력하게 제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물놀이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마음까지 향기로워지는 꽃과 함께 하는 캘리그라피 전시와 미술회화 회원전이 6월 30일까지 펼쳐집니다. 눈으로만 보는 전시를 벗어나 직접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함께 가보시죠.



이곳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조선시대 문장가로 유명했던 초당 허엽선생과 그 자녀.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이 태어나고 자란 생가인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죠.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여러분 여기입니다. 글씨체좀 보세요. 너무 아름답죠.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가 바로 캘리그라피 전시회인데요, 그럼 작가님을 모시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작가님~안녕하세요~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어떤 주제로 마련된거예요?)

◀I N T▶ 김진희 / 캘리그라피 작가
(보시다시피 이곳이 너무 아름다운 곳 아닙니까~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옥들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꽃이라는 주제로 작품들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여기에서는 이것만 볼 수 있지만 더많은 작품을 보기위해서는 안으로 가면 될까요? A.네, 아름다운 작품을 더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꽃길따라 들어갈까요?
Q.여러분도 꽃길따라 따라오세요.)

김진희 작가는 강릉에서 이미 유명한 캘리그라피 작가인데요, 이번에 처음 개인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안에 마련된 전시관인데요, 창작의 땀방울이 느껴지는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땀 한땀 정성을 기울여 글씨를 쓴 작가의 그 마음까지 전해집니다.

들어가자마자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은 입구 문틀에 매달려 있는 이작품입니다.
자수틀에 한지를 끼워 글을 썼더라구요. 거기에 꽃으로 장식해놓으니 멋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번 개인전의 주제가 꽃인만큼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감상하는 캘리그라피 작품~ 더 의미깊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전시된 캘리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 한글이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글씨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I N T▶ 허은원 / 남양주시 오남읍
Q.캘리를 쭉 살펴보시는데.. 평소에도 좀 관심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A.아니오. 관심이 전혀 없었어요. 몰랐어요. 저는 미술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보니까 너무 예뻐서 감탄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Q.눈을 못떼시더라구요.
A.너무 예쁜거예요. 글도 예쁘고 그림도 예쁘고 색감도 너무 예뻐서 보면서 감탄하고 있었어요.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캘리그라피 엽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주말에 전시회에 들르시면 가능합니다. 작가님에게 원하는 문구를 알려주면 현장에서 바로 무료로 써주시는데요, 꽃처럼 예쁘고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소정의 체험료를 내면~ 나만의 감성을 더해 디자인해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 체험도 가능합니다.

◀I N T▶ 김희수 / 강릉시 교동
Q.이게 보기만하는 전시가 아니라 특별함이 있는 전시거든요. 그걸 좀 느끼셨어요? A.네, 이렇게 직접 글을 써볼일도 없는데 이렇게 와서 멋있는 글귀도 보고 글도 써보고 되게 좋은 체험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김진희 작가가 파인시티에 남기는 선물입니다.
솔향강릉~진짜 솔내음이 전해지는 것 같죠?
특별한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6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자 이번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또 다른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술회화 동호회전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14명의 작가가 함께 뭉쳐 회원전을 열고 있었는데요, 이 회원전은 김은수 작가님을 중심으로 제자들이 함께 동참한거라 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I N T▶ 김은수 / 한국화 작가
김정도 /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그림반
Q.작가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운이 좋았어요. 이렇게 작가님들이 다 모여계실 때 왔어요. 이번 전시회는 어떻게 열리게 된거예요?
A.저에게 그림을 배우시는 분들이신데 이렇게 좋은 공간을 큐레이터 선생님이 허락해주셔서 이번에 처음으로 14분의 작가분들이 20점 정도 작품을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 Q.제가 듣기로는 서로 작품도 같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서로의 작품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A.너무나도 마음속으로 뿌듯함이 듭니다. 저희들은 65세 이상. 80대도 계시고 저는 70이지만 그림을 선생님에게 배워서 이렇게 전시를 해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이분들은 강릉북부노인종합복지관 수업을 통해 김은수 작가님에게 열심히 배운 실력을
이 자리에서 뽐내는건데요, 풍경화가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그리고 찾아오신 관람객들에게 작품설명도 곁들여주시는데요,
이 미술회화 회원전도 6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각각의 매력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I N T▶ 최정아 / 경기도 김포시
Q.보기만해도 어떠신가요?
A.좋죠. 아이 단기방학이라서 놀러와서 올라가기 전에 잠깐 허난설헌을 기존에 못봐서 들렀는데.. 아이들한테도 좋은 체험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이 전시회가 특별한 이유.. 보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건데요, 엽서에 나만의 수채화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I N T▶ 이정훈 / 경기도 김포시
Q.이렇게 해보니까 어떤 느낌이 들어요?
A.재미있고, 강릉와서 그림도 그리고, 이렇게 한옥에서 그림을 그리니까 기분이 좋아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의 멋진 풍경들을 나만의 색감으로 표현해보는 체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죠?
체험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과 체험을 선물한 특별한 전시회였습니다. 캘리그라피 전시와 미술회화 전시는 6월 30일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서 계속되니까요, 많은 관심 가져보시기 바랄게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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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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