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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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1, 조회수 1056

2019년7월1주차 (2019.6.30~7.06)

헤드라인 : 강릉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특색있게 알리기 위해
강릉시 공식 SNS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가
강릉시청 18층 내일 전망대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강릉 서부분소가
강릉IC 인근 유휴부지에 신축될 예정입니다.

음식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위생 교육이 재미있는 연극으로 진행돼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시, 공식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강릉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특색있게 알리기 위해
강릉시 공식 SNS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강릉시의 자연, 문화, 관광, 시정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강릉만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더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개최됩니다.

특색있고, 창의적인 소재로
동영상이나 포스터, 웹툰으로 제작해
개인 또는 단체로 10월 14일까지 응모하면 되는데요,
모든 응모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된 적 없고,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동영상은 30초 이상 3분 이내,
웹툰은 10컷 이상의 완결 본이면 응모가 가능합니다.

당선작은 총상금 1천만원이 지급되며,
강릉시의 공식SNS에 공개되어 활용될 예정입니다.
문의 : 강릉시 공보관실 미디어부서 033)640-5457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가
강릉시청 18층 내일 전망대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강릉시 일자리 지원센터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구직 상담, 취업 알선 등
종합적인 고용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합니다.

기존의 일자리 지원센터는 일자리 경제과 내부에
1명의 인원만 배치되어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심층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상담사를 충원해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임무를 추진합니다.

청년과 중년, 고령층의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관련 기관과 취업 희망자를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릉 IC 인근 유휴부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신축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강릉 서부분소가
강릉IC 인근 유휴부지에 신축될 예정입니다.

강릉시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강릉시는 사업소 조성과 시설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강릉시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릉 IC인근
성산면 금산리의 5700㎡ 규모 부지에
19억 7천만원을 들여 농업기계 격납창고와 사무실,
상설 농업기계 교육장 등을 갖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가 조성됩니다.

강릉시는 임대용 농업기계 41종 82대를 비치하고,
관리장비 7종 10대를 갖춰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음식점 친절‧위생교육,
연극으로 쉽게 배워요


음식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위생 교육이 재미있는 연극으로 진행돼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강릉시는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 32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친절‧위생 연극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연극의 제목은 ‘양심식당’으로
식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친절과
비위생적인 음식 취급, 손님의 태도 등을
생동감 넘치는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를 통해
연출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은
실질적인 문제를 공감하고, 체감하며
스스로 변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Talk쏘는 감동 강릉”

이번 순서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톡쏘는 감동강릉’ 시간입니다.
길가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을 보고 절로 미소지어진적 있으시죠? 꽃은 이렇게 우리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4월 대형산불로 가슴앓이 하던 옥계 산불 피해 이재민분들의 마음에도 꽃이 필 수 있도록 나무도 심어드리고, 꽃밭도 가꾸는 정원꾸미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 이웃들의 얼굴도 활짝 필 수 있길 바랍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옥계에 도착하는 10대의 버스.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분들이 각 버스에 탑승해 안내를 하는데요,

◀S Y N▶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인솔을 맡은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최보라입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죠. 오늘 저희 이 버스는 천남리 생골터로 가게 될거구요, 가서 어르신들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할거예요. 가시자마자 OT시작한 다음에 점심식사 하시고, 오후에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고생 많이 해주세요.

옥계 산불 피해 이재민 분들을 위한 가드닝 활동에 나선 이분들~ 한 화장품 회사의 임직원들로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컨테이너 주택에 살고 계신 14가구와 마을 공원을 꾸며드리기로 했습니다.

◀S Y N▶ 올라가신다음에 돌을 고르시고...

◀R E P▶ 윤아름 리포터
◀I N T▶ 이병권 / ‘L’사 직원
Q.와~옥계가 이분들 덕분에 시끌시끌한데요, 오늘 몇분 정도가 출동을 하신거예요? A.이번에 본사 직원 400명 정도가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Q.400분이요? 그럼 회사는 누가지켜요?
A.나머지 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Q.여기 오신분들 몫까지 해서~ 이제 꽃을 심게 되시는데 어떤 종류의 종류의 꽃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심게 되는거죠?
A.저희가 이번에 영산홍이나 장미와 같은 꽃들도 심을 수 있고, 과실나무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꽃을 준비를 했는데요, 저희가 사전에 공지받은 인원대로 나뉘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Q.그러면 마음처럼 예쁜 꽃 잘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

본격적인 가드닝 활동 시작~! 나무와 꽃을 심기 위한 삽과 호미를 챙기고, 먼저 땅을 파주는데요, 시작부터 복병에 부딪혔습니다. 돌이 가득한 땅이었던건데요, 깊게 박혀있는 돌을 파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이곳은 옥계 마을주민분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생골터인데요, 산불로 잿더미가 되었던 이곳에 다시 알록달록 생기를 줄 수 있는 꽃들을 가득 심어드릴 예정입니다. 과실수인 포포나무도 있구요, 장미, 영산홍, 분홍색 달맞이 꽃 등 오래오래 보실 수 있게 다년생 꽃들로 준비했습니다. 옥계 주민분들이 이곳에서 다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실 수 있게 더 정성껏 심어드리고 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여기에 또 심어야 되는구나~

우리 리포터도 가만있을 수 없죠. 한 가구당 100포기 정도의 꽃을 심어드리는데요, 일손을 보태봅니다.

◀I N T▶ 김아윤 / ‘L’사 직원
Q.꽃을 보니까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일할때는 노래가 빠지면 안되잖아요.
A.노동요가 필요하죠.
Q.너무 잘아신다. 그러면 제가 먼저 선창을 할테니까 뒤를 이어서 한번 받아보실래요? 이건 순발력이 좋아야하는데..
A.네, 해보겠습니다.
Q.그러면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고요~ 받아서~
A.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곳에 내마음도 피네.
Q.너무 잘하시네요. 그다음 뭐죠?

꽃을 보니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이번에는 벤치 작업하는 분들을 만나볼까요? 산불로 공원의 모습도 하루아침에 달라졌는데요, 벤치를 만들어드리는 목공 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서 실제 사용하실 분들의 안전도 고려하구요, 페인트칠도 하면서 더운날씨에 고생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마을 우물청소에 나섰는데요, 주민분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던 일들을 이분들이 나서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물길을 다시 터주고, 안에 있던 쓰레기를 치우면서 장마에 대비하는 우물청소까지 열심히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작업하던 그곳에 바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며 다시 힘을 내 봅니다.
산불로 황폐해진 산의 모습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분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이곳에 다시 푸른 숲과 알록달록한 희망의 꽃이 활짝 피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I N T▶ 최보라 /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팀장
Q.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역시나 강릉이웃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단연코 1등으로 모습을 드러내시잖아요. 여기서 또 뵙네요. 이 자리는 오늘 어떻게 마련이 된거예요?
A.오늘은 화장품회사에서 먼저 임직원분들 모시고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저희가 옥계 가드닝 활동 계속 진행중에 있거든요. 이번에도 가드닝 활동과 벤치 만들기 활동을 연결해드렸습니다.
Q.이렇게 하시면 옥계주민분들뿐만아니라 방문하시는 분들도 보시면서 희망 이런걸 느끼실 것 같아요.
A.아무래도 이지역이 어르신들 운동하시던 지역인데요, 여기에 벤치가 다 타버렸어요. 그래서 새롭게 조성해드리면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관광객분들 만족해하실 것 같아요.

옥계를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해 함께한 이분들~오늘 심어진 꽃이 누군가에게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꽃을 심어봅니다.

◀S Y N▶ 와~~~~

옥계 꽃밭가꾸기 프로젝트~ 이렇게 완성되었는데요, 이분들의 정성 속에 예쁘게 가꿔졌습니다. 잿빛이 다시 화사한 빛으로 물들어갈 옥계를 기대해보면서 주민분들에게도 다시 행복이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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