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모니터단

작성일 2023.05.26, 조회수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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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오제에 대한 대중교통 관련 건의
작성자 김○○
내용 안녕하십니까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인 강릉단오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행사장을 방문하곤 하는데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몇가지 불편사항이 따를거라 예상되어 글을 남깁니다.

첫째로 어느 노선의 버스를 타고 어느 정류소에 내려야 단오장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의 부재입니다.
매년 강릉역과 단오장을 잇는 셔틀을 운영하나 긴 배차간격과 열차의 착발시간과 잘 연계되지 않는점으로 인해 이용이 쉽진 않고, 터미널 이용객과 다른 관광지를 들르고 단오장에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매년 단오때마다 단오장에 가기위한 노선안내와 정류소 안내는 전무하였습니다.
이에 강릉역과 터미널, 주요 관광지 정류소에 단오장 또는 그 인근을 경유하는 노선과 하차 정류소 안내가 필요해보입니다.

예를 들어 강릉역에서 112번과 113번을 이용하여 남대천.강릉교 정류소에 하차할 수 있게끔 또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여 교보생명과 하나금융투자에 하차할 수 있게끔 하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단오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차내 안내방송을 이용하여 해당 정류소에 '강릉단오제 행사장에 방문하실 분들은 이번 정류소에서 내리시길 바랍니다.' 라는 식의 멘트를 추가하여 안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정류소 하차 후 단오장에 가는 방법의 안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대천.강릉교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단오장이니 큰 어려움은 없으나, 시내의 주요 정류소에 하차하면 길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길 안내판을 정류소 또는 주요 길목에 설치하여 유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사실상 종식의 길로 접어들었고, 지난 4월에 일어난 강릉 산불 피해 돕기의 일환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불편사항이 없을 지 점검을 해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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