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마당
작성일 2020.05.29,
조회수 588
| 제목 | 뉴경포지구 전선지중화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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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강릉시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초당동 주민입니다. 뉴 경포지구 관련되어, 초당동은 두부마을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 요즘 강릉의 핫플로서 툇마루와 다양한 음식점거리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개발로 초당원길을 중심으로 남아있는 한옥 및 주거중심의 지역도 지역의 경관과 어울려 관광지의 "길"로 개발될 수 있고, 허균허난설헌 공원과 경포호수로 이어지는 솔숲길등 지역주민으로서도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하수도 개선 등 지역의 발전도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문제가 산재하고 있어 관광거점도시로 가는데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제안은 초당동 지역 (두부마을 중심, 툇마루 사거리, 초당원길 등) 전선지중화가 꼭 필요합니다. 저도 가끔 마을 사진을 담고는 하는데 사진에 늘 걸리는 전선은 이제 포기하고 있지만, 관광지로서는 매우 시급한 요구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당동 침례교회나 오래된 구옥들, 두부 만드는 법이 그려진 마을 담장 등 인스타 감성의 초당동에서, 우후죽순 솓아있는 전신주와 얽혀있는 전선들은 정말 미관을 헤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사업진행을 위해 전선지중화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 하수도 사업과 병행될 수 있다면 국가 예산을 아끼고 , 문화재 발굴 절차를 두번 진행하는 과오도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두번째 제안은 초당동의 주차환경 개선입니다. 초당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데 기여한 툇마루를 중심으로 주말 뿐 아니라 주중에도 주차 문제가 매우 심각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 버스노선에도 포함되어 많은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바, 시에서 적극적으로 두부 마을 및 초당동지역의 주차 해소를 위해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을 계획하여 관광지역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추가로 초당동 두부마을과 길들은 향후 걸어다니느 길 등을 조성하기에도 적절하고, 관련하여 한옥을 개조한, 다양한 커피집, 음식점 뿐만아니라 일본식 가옥, 팬션, 스페인 음식점, 일식집, 라멘집 등 국제적인 관광도시의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고, 한옥주거지역까지 더해져 전주 한옥마을처럼 특성화된 걷는길 조성도 가능할 것입니다. 지역주민으로서 강릉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로서 변화를 위해 꼭 제안되고 , 확인되어야 할 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항상, 관광강릉의 지역주민으로서 더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를 상상하며, 새로운 의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릉시에서 무엇보다 관광지역으로 가기 위한 기초 작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 김지영 |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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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2020.06.03
안녕하세요 김지영님, 강릉시청 관광과입니다.
관광거점도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초당동을 포함한 뉴경포지구의 관광 환경 개선과 관련해 주신 고견은
사업추진 시 참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이 언제든지 거점도시 게시판 또는 '시민제안'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