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9.08.16, 조회수 1185
시민참여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정보 제공
제목 정동진 시간박물관 백선경님 너무 감사해요~
작성자 원길연
내용 지난 8.5~8.7 여름휴가로 가족과 함께 10년만에 정동진을 찾았습니다.
심곡부채길도 생기고 예전보다 마니 바뀌었더군요~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동해바다 푸른물결을 바라보면서 레일바이크를 탄후 시간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시계박물관이 다른데 있었던거 같은데 레일바이크랑 패키지상품을 만든건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가족사진을 찍었고 예쁜 액자에 두컷 담아주셔서
그걸 가지고 시간박물관을 신기하게 둘러보다가 그만 액자를 놓고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야 액자가 없는걸 알아서 다음날 박물관에 전화했더니 기다리셨다는지 액자주인이 누군지 몰라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아주 반갑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요~~

전화받으신분(백선경 님)이 택배로 보낸주신다해서 저도 직장인이라 집대신 직장으로 택배요청을 했는데... 도착일이 주말이라,,,제가 없는 관계로
또다시 그분이 우체국을 방문해 취소하고 평일날 도착으로 다시 보내주셨습니다.
두번이나 번거롭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고 고마웠었습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름다운 정동진, 레일바이크, 심곡부채길도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추억이 담긴 저희의 소중한 가족사진을 다시 찾을수 있게 도와주시고 환한 미소로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기억입니다.

얼굴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분에게 정말 고맙다는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p.s : 시간박물관 홈피 게시할 곳을 잘 못찾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컨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