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은 지금
작성일 2015.08.25,
조회수 2639
제목 | 향기원의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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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에 암석원에서 끝난 여행을 또 이어가겠습니다. 향기원으로 들어오시죠.
향기원의 서양톱풀이란 허브입니다. 야로우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리나라에 톱풀이라고 잎이 톱날처럼 생긴 녀석이 있는데 얘도 잎이 톱날처럼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톱풀은 나물로 먹고 서양에서는 서양톱풀 즉, 야로우를 치료에 많이 쓴다고 하네요. 상처치유에 놀라운 회복력을 지니고 있다합니다. 트로이전쟁 때도 부상에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톱 칼 낫 등에 난 상처에 쓰여서 유럽에서는 '목수의 허브'라고 하네요. 어떤가요? 잎이 톱날처럼 길고 자잘자잘한 톱니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베르가못입니다. 꽤나 머리가 산발처럼 보이는데요. 하나씩 보면 그래도 이뻐......요..... 하하;;;
노랑꽃개오동의 꽃입니다. 열매는 아래에 길쭉길쭉~
이제 향기원을 나가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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