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은 지금
작성일 2019.12.10,
조회수 2093
제목 | 농악 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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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후 햇살이 환합니다.
금강소나무와 때죽나무, 황매화로 둘러친 솔숲광장에 농악 타악기 소리가 한창입니다. 괭과리(괭 소리 나는 안으로 꼬은), 징(징한), 장구(긴 북) 으로 구성된 농악단이 흥이 겹습니다. 좀 추운 그러나 타악기는 신이 나네요. 봄에는 솔숲광장에서 클래식 공연도 이어집니다. 새들의 소리도 규칙적이고, 음악도 그걸 모방했지요. 조금 모자랍니다. 새들(박새) 소리가 조금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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