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 바다향, 커피향 그리고 당신의 향기
백사장길이 700m, 면적 9,608㎡로,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조개를 잡을 수 있는 단체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향호호수가 옆에 있어 사철 담수어 낚시도 할 수 있고, 해변 뒤에 있는 6,600㎡의 울창한 소나무 숲에는 체육공원이 있어 야영도 가능하다.
주문진 해변 옆 주문진항은 주로 화물선이 주로 입출항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주요 어항기지, 약 350여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배에서 갓 내려놓은 횟감이 매우 싱싱해서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회를 즐길 수 있다.
주문진은 해변과 함께 항구가 유명한 관광지이다. 주문진은 깊고 푸른 바닷빛을 자랑하며 항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래서 주문진이라하면 보통 수산물 시장을 떠올리기도 한다. 주문진의 푸른빛 바다를 감상하고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고 난 뒤에 배가 출출해진다면 꼭 들려서 대게를 먹어보면 강릉 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주문진항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로 유명하다. 또한 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교통성이 편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기이도 하다. 주문진 항 바로 옆에는 주문진 해변이 있는데 동해안만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고 주변에 많은 상권들이 들어차 있어서 발걸음을 멀리 할 필요 없이 싱싱하고 값싼 회를 지척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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