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모니터단
작성일 2024.09.18,
조회수 360
| 제목 | 커피축제 홍보방안 제안 |
|---|---|
| 작성자 | 이○○ |
| 내용 |
안녕하세요
2024년 9월 14일 채널에이(A)에서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부산이 폴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부산을 커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는 가수 폴킴이 커피 미식가 겸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부산 커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드 다큐로 제작되었으며 OTT서비스인 티빙, 웨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릉도 커피도시라는 지금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강릉 커피축제는 일회성 방문은 유도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연속적인 면에서는 질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강릉아레나에서 열리는 커피축제는 '축제'라는 측면보다는 '박람회'같은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 부스 디자인부터 변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페어의 실내부스 디자인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답답한 부스 형식보다 보다 더 오픈된 형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드립커피존, 머신커피존, 커피찌꺼기 활용존, 커피로 만든 디저트존, 커피캐릭터 굿즈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홍보대사 위촉, 다큐멘터리 제작, 캐릭터 개발 등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레나에서 실내 부스를 설치한다면 경포호수나 안목해변에서는 실외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는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커피 축제 기간동안 아레나, 경포호수, 안목해변 등 강릉의 아름다운 곳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면 시민과 관광객이 더 흥미를 가지고 커피 문화를 체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최근 방영한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를 시청하신다면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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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러스트페어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