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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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하모니카반 초급반, 중급반 구분 및 연단위 강죄개설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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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의 평생 학습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하반기 하모니카 초급반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평생 처음으로 악기를 배우고자 하모니카를 시작하였어요. 처음 도전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여 오늘까지 오게 되었네요 저랑 함께하는 도반 선생님들 중에는 저와 같이 처음 악기를 배우는 분들은 두.세분 정도이고, 10년 이상되신 분, 2~3년 이상 되신 분 등 다양한 학습 경력을 지니신 분들과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와 같은 걸음마를 배우는 사람과 다른 분들의 학습 능력은 천차만별이지요. 유경호 강사님께서 구분해서 잘 가르쳐 주시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나, 따라 가기가 참 어렵습니다. 수업 후 집에 돌아오면 나머지 공부하듯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여 2023년 강좌개설 시에 하모니카반을 초급반, 중급반 구분하여 개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악기란 것이 단기간에 습득하기가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행 상반기 .하반기 각 4개월은 너무나 짧은 기간이라는 것을 수강을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내년 교육 신청 시 다시 수강할 기회가 주어질지도 의문이구요 하여 수강기간을 1년 단위로 개설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악기를 배우며 익히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처음 시작할 때 보단 많이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저 스스로 잘 시작했다고 쓰담쓰담해주곤 합니다. 악기를 다루는 것이 인생 후반기 삶의 여정에 일부분이 되어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잘 익혀서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의 하모니카 연주실력을 나눔해 드릴 날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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