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숙종어필간찰 肅宗御筆簡札
유물소개
시대 : 조선(17세기)
크기 : 27.2×22.7cm
지정 : 보물 제1220호
유물해설
숙종이 명안공주방에 보낸 어찰이다. 명안공주저(邸)에 나간 자전(慈殿; 明聖王后) 혹은 웃전(대왕대비)에 보낸 것으로 보인다. 명안공주방이라 했지만 명안공주는 숙종의 누이동생이므로 왕이 극존칭을 쓸리 없다. 자전이나 대왕대비가 명안공주 사저(私邸)에 다니러 간 후, 공주의 남편인 오태주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지체를 하자, 환궁을 재촉하고 있는 간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