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품
수보 繡褓
- 시대 : 조선
- 크기 : 가로34.5 세로 34
상세내용
수를 놓아 만든 보자기이다. 수보는 주로 혼례 등의 길사에 쓰였다. 수보의 바탕천은 면직물이고 안감은 명주를 많이 썼다. 이것은 주로 견직물과 견사로 제작된 여타 자수품과 수보의 다른 점이다. 수보의 문양으로는 수화문(樹花紋)이 가장 많고 학, 봉황, 공작 등의 서조(瑞鳥)와 나비, 풀벌레 등도 애용되었다.
알려드립니다 소장품 정보의 설명문 및 사진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오죽헌·시립박물관에 있으며, 박물관의 동의 없이 소장품 정보를 무단 복제하여 상업적으로 이용할 시는 법적인 제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