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입주단체
전속단체
강릉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은 강원 영동권의 대표되는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운영되어 왔으며, 1999년 5월 강릉시민의 정서함양과 지방문화·예술창달을 위해 전 단원을 상임으로 재창단하였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관현악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탁월한 곡 해석으로 한국 음악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기획연주회, 문화적 혜택이 미약한 읍·면·동 주민을 찾아가는 음악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탐방연주회와 청소년 음악교실, 아마추어 성악가를 위한 솔향가곡제, 커피축제를 찾는 이들을 위한 축제음악회, 병원과 양로원등 사랑의 음악회를 비롯하여 대관령국제음악제, 감자콘서트등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각종 연주회로 연간 60여 회에 이르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베토벤교향곡 전곡 연주회를 비롯하여, 특히 2015년에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고 그동안 피아니스트 백혜선, 서혜경, 김용배, 손열음, 유영욱,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김지연, 이택주, 백주영, 첼리스트 정명화, 조영창, 송영훈, 고봉인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수준높은 연주를 하여왔으며, 지휘자와 전 단원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독특한 연습환경 속에서 앙상블 매뉴얼을 공유하여 강릉시향 고유의 하모니 색깔을 만들어 가며 한국의 오케스트라 발전에 새로운 방향과 길을 제시하고 있어 음악인은 물론 많은 애호가들이 강릉시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강릉시 음악문화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립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은 강원 영동권에서는 최초로 1992년 5월 창단·운영되어 왔으며, 강릉시립교향악단과 더불어 1999년 5월 전 단원을 상임으로 재창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창작가곡, 고전 성가와 오라토리오, 미사 등에서 현대음악 이르기까지 항상 다양한 합창 음악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왔습니다.
또한, 강릉지역 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연주회’와 학생들을 위한 ‘학교탐방연주회’ 등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기획연주회를 마련해 강릉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립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0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재민돕기 자선음악회, 2003년 미국 독립기념일 기념 사이판 주정부 초청음악회, 2006년 나고야 명향코러스 초청음악회(나고야 아이치현 예술극장), 2003∼2010년 대한민국 창작합창축제와 2011년,2015년 서울 예술의전당 합창대축제를 비롯하여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초청음악회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강릉시의 인상적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실익을 담당하였습니다.
2014년 가을 박동희 상임지휘자의 부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온 강릉시립합창단은 지난 제78회 정기연주를 통해 다양한 시도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음악계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제79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새로운 장르의 합창 뮤지컬을 예매시작 2시간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습니다. 80회 정기연주회로 ‘Choral History 음악사 속의 합창이야기(첫 수업)’를 준비하는 등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고 보다 깊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립합창단은 예술음악이 가지고 있는 그 순수함이 강릉시민들께 커다란 쉼을 주고 또 삶의 질을 높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매 연주회를 가장 특별한 연주회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입주단체
강릉예총
강릉예총은 강릉예술문화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염원하며 1962년 7월 13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강릉지부 인준을 받아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9개의 예술문화관련 9개분야 단체(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 음악, 화예)가 구성되어 약 750여명의 전문예술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강릉예총은 율곡제 문예행사를 주관하기 위해 결성하여 강릉의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강릉예총은 시대 변화의 흐름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강릉의 역사를 담은 문화예술 유산 발굴·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창작활동과 기획, 예술문화축제, 청소년 예술 국제교류를 통해 강릉을 국내·외에 예술로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