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기관의 역령을 강화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1단계 사업에 4억원을 들여 재난종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2월17일 심기섭시장과 부시장 재난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

   재난종합상황실 관제시스템은 재난상황실에 대형CUEE상황판(50인치모니터6대)을 보면서 각지역의 교통,산불, 재해, 수해, 하천의 수위 등 각종재해 현장을 상황실에서 통제와 명령을 하달한다.

   또한 각 방송사의 방송하면과 기상청의 기상예보, 위성예보를 직접 보면서 재해를 대비한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재난 취약지 20개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하여 현장을 인터넷과 무선으로 컨트롤하면서 위급시 문자전송과 스피커 방송을 통하여 대피 명령도 하달 할수있는 사업을 곧 착공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