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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건금마을용물달기

강릉 건금마을 용물 달기

강릉 건금마을 용물 달기
강릉 건금마을 용물 달기 - 용이 물을 달고 온다.

정월대보름은 세시습속이 특히 많이 있는데,한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들이다. 용물 달기도 그중의 하나로서 용을 통해 집안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다.

  • 문의처(임영민속연구회) 033-651-0886 / (문화유산과) 033-640-5580
  • 행사장소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2리
  • 행사기간매년 정월대보름
  • 주관강릉시, 임영민속연구회

소개

용물 달기 개념

용물 달기는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으로 정월 대보름날 새벽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임경당에서 이웃에 있는 샘물을 떠 온다. 이날 마을사람들은 임경당에 모여 용을 끌고 이웃에 있는 샘터 3군데에 가서 샘물을 떠와 임경당 뒤꼍에 있는 용천수에 붓는다. 또, 정월 대보름날 민가에서는 자기 집에 있는 우물의 물줄기가 부족하면 물줄기가 풍부한 샘에 가서 물을 길러다가 우물에 갖다 붓는 습속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물줄기가 풍부해진다고 믿는다.

정월 대보름은 설, 단오, 한가위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서 농경사회에서 봄맞이 잔치다. 정월대보름은 세시습속이 특히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