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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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29, 조회수 1072

2017년 10월1주차(2017.10.1-10.7)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서울 강릉 간 KTX 고속열차가 11월 4일,
국민 시승객을 태우고 첫 시승에 들어갑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가 준공됐습니다.

강릉문화재단과 강릉원주대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인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 굿즈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점이
도내 최초로 강릉에 문을 열었습니다.

선수촌에서 경기장 간
올림픽 경기장 진입로가 준공됐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강릉 KTX 11월 4일 첫 운행


서울 강릉 간 KTX 고속열차가 11월 4일,
국민 시승객을 태우고 첫 시승에 들어갑니다.

코레일은 서울 강릉 간 KTX를 꼭 타보고 싶은 사연을
공모해 고객 평가단을 모집했습니다.

서울 강릉 간 KTX는 오는 12월, 본격 개통 예정인
가운데 KTX의 첫 고객이 될 국민 시승객을 태우고
11월 4일 첫 출격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준비된 KTX 강릉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활동을 다각화 하고 있습니다.

KTX가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52분,
청량리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 12분이 걸립니다.

한편, 철도 유휴부지에 조성중인 대규모 공원 월화거리는
현재 역사문화광장 조성 공사와 월화교의 보행교 연결
공사가 진행중이며,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통한옥 체험단지 준공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가 준공됐습니다.

오죽헌 인근, 강릉오죽한옥마을에 조성된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

지난 9월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는
한옥체험시설 12동과 부대시설 2동이 들어섰고,
전통가옥 형식의 다양한 특징을 반영해 신축되었습니다.

내부에는 대청과 툇마루, 온돌방, 안마당 등을 설치하고
팔작지붕과 맞배지붕 등
한옥 고유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강릉문화재단-강릉원주대학교 MOU체결


강릉문화재단과 강릉원주대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인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9월 25일 강릉문화재단 이사장과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기존 취업지원센터를 인재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지원에 힘쓰고 있고,

강릉문화재단은 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과
인문독서예술캠프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입니다.


도내 첫 올림픽 상품 판매점,
월화풍물시장에 개장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 굿즈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점이
도내 최초로 강릉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9월 26일, 강릉 월화거리의 월화풍물시장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최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한 것으로
도내 첫 올림픽 상품 상설 판매점입니다.

판매점에는 올림픽 관련 마스코트와 인형, 의류, 뱃지 등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 진입로 준공


선수촌에서 경기장 간
올림픽 경기장 진입로가 준공됐습니다.

지난 9월 28일, 선수촌에서 경기장간 도로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이 구간은 가작교차로에서 중앙감리교회까지
1.47km의 2차로를 4차로 확대했고,
7번국도 군정교에서 중앙감리교회까지
1.1km의 도로를 신설해
선수촌에서 경기장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이곳 빙상경기장 진입도로는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이해해준 시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당초 공정보다 3개월 앞당겨 준공했습니다.

또한 유천택지와 올림픽 경기장을 연결하는
또 다른 노선인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죽헌교차로 구간은
확장공사를 끝내고, 이미 지난 7월 30일 개통했지만
이날 함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아름다운 강릉의 대자연을 마주하게 되는 곳, 강릉 바우길에 다녀왔습니다. 17개의 코스별로 다른 매력이 있는 길인데요, 금강소나무와 함께 걷는 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길,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선택해서 걸으시면 됩니다. 가을이 찾아온 바우길로 여러분도 함께 가보실까요?




◀R E P▶ 서나실 리포터
(리포터 : 와 여러분 너무 풍경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오늘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요, 백두대간의 능선, 선자령 전망대인데요, 해발 1100m라 그런지 공기부터 남다릅니다. 바로 이곳이 강릉의 그 유명한 바우길 시작점인데요, 그래서 오늘은요, 바우길 회원분들과 함께 걸으면서 여러분께 바우길의 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바로 출발)

백두대간에서부터 경포와 정동진까지 이르는 트레킹 코스~강릉 바우길은 언제 걸어도 좋은데요, 요즘 가을이 내려앉은 바우길은 선선해진 날씨 속에 걷기에 더 그만입니다.

◀I N T▶ 노일수 / (사)강릉바우길 팀장
(인터뷰 – 질문 : 바우길 요즘 트래킹하시는 분들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해지고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던데요?
답변 : 네, 이제 강릉은 바우길을 빼놓고는 관광을 얘기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질문 : 오~진짜 그정도예요? 그럼 바우길을 소개좀 해주세요. 어떤길인지?
답변 : 바우길은 산과 강과 바다, 호수 모두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거든요. 제일 처음 시작하는 곳이 강릉 선자령 능선, 이 1코스예요. 선자령 풍차길이라고 해서 풍차들이 쫙 보이잖아요. 풍차 아래를 걷는 길이예요.
질문 : 그럼 저희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1코스인거죠?
답변 : 1코스 선자령 풍차길입니다. )

이곳은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인데요, 구 영동고속도로 휴게소를 출발해
풍해 조림지를 지나 목장길을 거쳐 다시 휴게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는 길입니다. 우리나라 3대 야생화 트래킹 코스 중 하나인데요, 특히 1구간은 안개가 짙게 깔리는 날이 있어서 구름 속 걷기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저 멀리 풍차가 보이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은 바람도 좀 불고 있는데요,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선자령 풍차길입니다.

◀I N T▶ 나원자 / (사)강릉바우길 회원
(인터뷰 – 질문 : 지금 오늘 저희가 같이 걷는 코스가 1코스라고 들었어요. 이 코스만의 매력이 있을까요?
답변 : 여기 아무 때나 와도 좋은데요, 겨울에 오면 눈이 또 여기가 많이 오는데거든요. 겨울 눈쌓인 선자령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도 혹시 강원도에 오실일 있으시면 선자령에 한번 들러주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너무 좋아요)

그렇습니다. 사실 선자령 풍차길은 겨울 경치가 정말 멋지다고 해요. 눈꽃핀 선자령을 걸으면서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올 겨울도 기대해도 좋겠죠?

◀R E P▶ 서나실 리포터
(브릿지 : 바우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3구간인데요, 이 코스 이름은 어명을 받은 소나무 길입니다. 뒤에 보이는 이 쭉쭉뻗은 소나무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이죠)

이 구간은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입니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 느낌인데요, 소나무의 강인한 기운을 받아서 그런걸까요? 솔향 강릉답게 소나무의 짙은 향기가 코끝을 스쳐지나갑니다.

◀I N T▶ 노일수 / (사)강릉바우길 팀장
(인터뷰 – 질문 : 이곳 구간 이름이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지어지게 된거예요?
답변 : 예전에 광화문을 복원할 때 이곳에 있는 수백년된 금강송을 벨 때 어명이오 하면서 오래된 소나무에 대한 예의를 표하면서 이 소나무를 잘라서 광화문 기둥으로 썼다는데서 유래해 이 길 이름이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했죠.
광화문을 복원할 때 기둥으로 쓰려고 아름드리 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냈다고 하는데요, 눈길 닿는 곳마다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무성한 소나무가 더욱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이곳의 시간은 참 평화롭게 흘러갑니다.

◀I N T▶ 신미진 / (사)강릉바우길
(인터뷰 - 질문 : 오늘 3구간 같이 걸어보셨는데 어떠셨어요?
답변 : 너무 좋았어요
질문 : 어떤점이요?
답변 : 가는 길에 소나무가 쭉쭉 뻗어 있으니까 시원하고, 청량한 초록색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질문 : 그러면 바우길 많이 다녀보셨을 것 같은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우길이 있다면 어떤 구간일까요?
답변 : 저는 5구간 바다호숫길을 좋아합니다.
질문 : 5구간 바다호숫길? 가장 좋다고 하니까 궁금한데 그곳으로 가볼까요?)

바다가 펼쳐진 이곳은 강릉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입니다. 바다호숫길은 사천진리 해변공원에서 바다를 따라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초당마을을 지나 남항진까지, 또 정동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이곳 산책로는 늘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I N T▶ 권미영 / (사)강릉바우길 운영실장
자막 : 여러분~~ 강릉 바우길 많이 오세요~~

(인터뷰 – 질문 : 오늘 바우길 함께 걸어보셨는데 어떠셨어요?
답변 : 네 선자령도 좋았구요, 여기 명주군왕릉 3구간도 좋았습니다.
질문 : 그러면 오늘 바우길 이렇게 다양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강릉에 오시면 꼭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함께 : 여러분 강릉바우길 많이 오세요)

오는 10월 14일 강릉올림픽 아리바우길 개통 기념으로 강릉 바우길 가을 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경포호수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 파크를 돌아보고 다시 경포호수로 들어오는 이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지금까지 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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