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7.10.20, 조회수 1111

2017년10월4주차(2017.10.22-10.28)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내년 2월 열리는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강릉시가 특별 제설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문화올림픽 구현을 위한
전통 문화 예술 행사들이 강릉 곳곳에서 열립니다.

올림픽을 대비해 건설 중인
강릉의 대형 숙박시설들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와 숙박시설 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강릉시 홍제동의 농촌진흥청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주차난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효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라고 하죠.
효 사상이 담긴 문학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백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올림픽 기간 특별제설대책 마련


내년 2월 열리는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강릉시가 특별 제설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21억원의 예산으로
페이로더와 덤프 등 4대의 제설장비와
22대의 부착장비를 구입했습니다.

또 강릉시가 관리하는 4차선 이상의 왕복 570km를
16개 노선으로 세분화해
노선별 담당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부족한 현장 인력 확보를 위해
제설 경험이 많은 퇴직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강릉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에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동계올림픽 G-100, 문화행사로 붐업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문화올림픽 구현을 위한
전통 문화 예술 행사들이 강릉 곳곳에서 열립니다.

G-100일을 앞둔 주말인 10월 28일,
강릉역에서 월화거리, 대도호부관아를 잇는
17km구간 도로에서 강릉부사 행차를 재현합니다.

취타대와 부사수행, 기수단, 풍물패 등을 앞세운
강릉부사 행렬 뒤로
2018명의 시민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복퍼레이드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위촌리에서 440년째 내려오는 전통인
합동 도배례가 대도호부관아에서 재현됩니다.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월화거리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겸한 거리공방축제가 열리고,
G-100일인 11월 1일 시청 로비에서는
올림픽 성공개최 응원메시지
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강릉시-올림픽 숙박시설,
일자리창출 위한 협약체결


올림픽을 대비해 건설 중인
강릉의 대형 숙박시설들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와 숙박시설 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숙박시설로 활용하게 될
경포의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과
강문의 세인트존스 호텔&리조트,
금진의 HOTEL TOPS 10 이
올해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19일, 강릉시와 각 숙박시설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협약에 따라 강릉시는 일자리 네트워크를 활용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업에서는 지역민과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홍제동 농진청 부지, 공영주차장 개장


강릉시 홍제동의 농촌진흥청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주택 밀집지역의 만성주차난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홍제동 156번지 일원의 농촌진흥청 부지에
승용차 180대를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이 들어섰습니다.

강릉시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천면의 시유지와
농촌진흥청의 공한지를 맞교환한 뒤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홍제동 터미널 교차로에서 내곡교로 이어지는
도심 이면도로의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8회 백교문학상 시상식 개최


효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라고 하죠.
효 사상이 담긴 문학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백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효 운동을 펼치고 있는 백교효문화선양회와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백교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명주예술마당에서
백교효문화선양회와 문학인,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백교문학상 대상에는 허석씨의 시
‘어머니의 호미’가 선정됐습니다.

우수상에는 나영순씨의 시 ‘김장하는 날’과
신숙자씨의 수필 ‘시금치 판돈’,
정현교씨의 수필 ‘홀씨가 효자를 잉태하는 까닭은’이
각각 뽑혔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강릉을 상징하는 명물들 많이 있죠. 그 가운데 오늘은 강릉을 대표하는 빵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어떤 빵들이 떠오르시나요? 생각만해도 군침도신다구요?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빵 드시러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찾아간 곳은 은은한 커피향이 나는 빵 매장입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리포터 : 여러분께 강릉의 명물빵 첫 번째. 커피콩빵 소개해드릴게요 )

바로 이것이 저희가 찾던 앙증맞은 커피콩 모양의 빵인데요, 촉촉한 빵속에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는 팥 앙금이 꽉 차 있습니다. 커피콩알과 비교해보니 한 100배 정도로 커진 것 같죠? 이 빵은 매장에서만 직접 만드는 즉석 수제빵인데요,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된 빵입니다.

◀I N T▶ 차선만 / 커피콩빵 특허 발명자
(인터뷰 – 질문 : 이 커피콩빵이 제가 알기로는 특허 등록이 되어 있다고 들었거든요.
대답 : 네, 맞습니다. 저희가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질문 : 그럼 커피콩빵은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다?
대답 : 예 물론입니다. 특허등록뿐만이 아니고, 상품에 대한 디자인이라던가 상표등록까지 모두 마쳤기 때문에 오직 저희집에서만 맛보실 수 있고, 저희집에 오셔야만 보실 수 있는 빵입니다.
질문 : 그런데 처음에 어떻게 이 빵을 만들어야겠다 생각을 하신거예요?
대답 : 강릉이 커피의 고장이잖아요. 커피를 주제로 하는 상품을 개발해야되겠다 라는 그런 마음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곳 매장에서만 직접 만드는 신선하고 맛있는 즉석 빵입니다. 먼저 반죽을 만드는데요, 이곳만의 특허 레시피~공개합니다. 밀가루와 커피가루, 코코아파우더, 아몬드가루, 그리고 진한 에스프레소에, 우유, 카놀라유, 달걀 등을 넣어준뒤 잘 섞어줍니다. 자~그리고 이건 빵 속에 들어가는 앙금~앙금도 이곳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루 숙성시켜서 완성된 앙금인데요, 도토리 묵 쑤는 과정과 비슷해보였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직접 손이 안가는 과정이 없습니다.
자~이제 틀에 앙금과 반죽을 넣어주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특허 등록되었다고 하니..참 대단하죠? 틀에 앙금과 반죽을 적당한 비율로 넣어주고 구워주면 예쁜 커피콩빵 완성입니다. 이렇게 모두 수제로 만드는 이유는 커피콩 고유의 모양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는 커피콩빵, 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대표 간식거리죠~

◀S O V▶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와~자 여러분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굉장히 앙증맞죠. 이 말랑말랑한 커피콩빵이 완성이 됐는데요, 안에는 과연 어떨지~ 이렇게 커피 앙금이 가득 들어가 있는데요, 바로 입속으로 퐁당~)

갓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빵이 입속으로 퐁당~과연 그 맛이 어떨까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되게 촉촉한데요? 촉촉하고, 맛있어요. 안에 이 커피 앙금이 들어가 있어서 향이 좀 진하지 않을까 했는데요, 향도 적당하고, 단맛도 많이 달면 못먹게 되는데 적당히 단맛이 있어서 계속 계속 손이가고 누구나 좋아하실 것 같아요. 꼭 드셔보세요~)

커피의 카페인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커피 함량은 0.5%라는거~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겠죠?

◀I N T▶ 양희정 / 강릉시 내곡동
(인터뷰 – 질문 : 이 커피콩빵 드셔보신적 있으세요?
답변 : 네, 자주 와서 먹는편이예요.
질문 : 그래요? 어떤 매력에 이끌려서 자주 드시는거예요?
답변 :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랑 되게 잘어울리고 너무 달지도 않고, 촉촉하고, 수제빵이다 보니까 방금 만들어서 먹는 그 느낌도 되게 맛있어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파인시티 강릉, 역시 솔향도시답게 이렇게 멋지게 우거진 숲을 언제나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솔방울들도 많이 만날수가 있어요. 예쁘죠?)

짜자잔~ 강릉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방울~그런데 이 솔방울이 빵으로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얘기냐구요? 이거 보이시나요? 빵 모양이 솔방울을 빼다 박았죠? 강릉의 명물빵 그 두 번째~ 바로 솔방울 모양의 빵입니다.

◀I N T▶ 유명좌 / 솔방울빵 개발
(인터뷰 – 질문 : 아니 이렇게 보면요, 어떤게 솔방울인지, 어떤게 빵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인데요,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신거예요?
답변 : 저희 아이랑 솔향수목원을 자주 가요. 거기서 힌트를 얻어가지고, 강릉은 소나무가 정말 많은데 소나무와 관련된 빵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디자인해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사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순간입니다. 그럼 솔방울빵 만드는 과정을 볼까요? 밀가루와 전분, 커피분말, 커피액 등을 잘 배합해서 만드는데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빵의 식감을 위해 호두를 넣어준다는 겁니다.
사실, 솔방울 모양의 빵은 그 맛이 무려 네가지나 되는데요, 각 빵마다 식감을 위해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양합니다. 커피맛과 녹차맛, 플레인맛, 얼그레이맛이 있는데요, 플레인맛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아닙스가 들어가서 식감이 좋구요, 얼그레이에는 유자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I N T▶ 유명좌 / 솔방울빵 개발
(인터뷰 – 질문 : 강릉시가 솔향도시인만큼 이 솔방울빵을 만들고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큰 자부심일 것 같아요.
답변 : 네,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 여러분 솔방울빵 많이 사랑해주세요)

요즘 빵 먹방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본
커피콩 모양의 빵과 솔방울 모양의 빵~
이제 강릉의 명물빵을 찾아 떠나오는 달달한 여행을 하는 관광객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담당부서 정보 & 컨텐츠 만족도 조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담당부서 정보

  • 담당자공보관 박대식
  • 전화번호033-640-586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