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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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05, 조회수 918

2017년12월1주차 (2017.12.3-12.9)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26일간 이어집니다.

경강선 KTX의 개통을 앞두고
KTX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내년 당초예산안을 올해 보다 12.8% 증가된
8,55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오징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가공업체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에 강릉시가 오징어 가공업체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26일간 열려


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26일간 이어집니다.

11월 2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2018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트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상정해 심의하고,
12월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오는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당초예산안을 처리하고,
강릉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합니다.

또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추가로 제출된 안건을 심의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22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됩니다.

강릉시, KTX시대
관광객 유치에 박차


경강선 KTX의 개통을 앞두고
KTX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KTX의 개통과 강릉을 알리기 위해
기자단과 방송인, 파워블로거,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KTX개통 이벤트로 ‘강릉역 2018번째 방문객 환영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코레일 오케스트라와 강릉시립합창단의 협연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2월 23일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에 떠나는 설레이는 첫 경험’
이란 주제로 KTX와 연계한 첫 여행상품을 선보입니다.

KTX를 타고 강릉의 바다를 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차여행 당일상품으로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대비 AI 방역 총력 대응


최근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AI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모두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농가에는 공동방제단이
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와 소규모 하천, 저류지 등에는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림픽 경기장 주변 반경 3km이내
가금 휴식제를 실시하고,
남강릉 IC 거점소독장소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고전화 : 가축방역기관 1588-4060
강릉시청 축산과 033)640-5174


강릉시, 내년 예산 12.8% 증액 8,553억원


강릉시가 내년 당초예산안을 올해 보다 12.8% 증가된
8,55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2018년은 올림픽의 해인만큼
올림픽 성공개최에 집중하면서
주민불편해소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
시민의 안전과 복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업이 1,395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이 3,450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2,511억원 등입니다.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홍제교 가설과
폐기물 소각시설설치, 농촌정주기반확충 등이 있고,
CCTV통합관제센터구축과 재해 및 재난예방 등
주민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합니다.

특히 2018년부터는
고교무상급식과 치매안심센터설치가 새롭게 반영됐고,
보훈.참전명예수당은 16억원이 늘어난
34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오징어 가공업체 위기극복 긴급대책회의 열려


오징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가공업체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에 강릉시가 오징어 가공업체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국내 조미 오징어의 80%를 생산하는
주문진 오징어 가공업체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미 휴업에 들어간 업체도 있고,
대규모 정리해고가 시행된 곳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가 지난 11월 29일,
오징어가공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강릉시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환동해본부, 강원도오징어가공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기관별로 세액감면과 자금지원, 실직자 생계보호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강릉시는 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제설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의 제설준비라고 하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지난 2월 국민안전처와 강릉시가 공동주관으로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동계올림픽대비 폭설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기습폭설로 경기장 접근도로에 고립된 상황으로 가상해 훈련을 펼쳤는데요, 신속한 제설작업과 인명구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R E P▶ 전호준 리포터
(자~여러분 보셨죠. 갑작스런 폭설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치 실전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역시 믿음직스럽습니다. 역시 우리 강릉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강릉시의 제설 준비 상황 전달해드리러 나와봤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

올림픽의 성공은 안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제설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강릉시 제설의 달인분들을 만나러 왔는데요, 올해는 뭔가 좀 달라보입니다. 이번 겨울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즌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인데요, 올림픽 대비 특별 제설대책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 폭설에 대한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는데요,

◀I N T▶ 남동현 / 강릉시 도로과 장비팀장
(인터뷰 – 질문 : 방금 어떤작업하신거예요?
답변 : 동계올림픽을 대비해서 잦은 폭설과 도로 결빙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장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질문 : 점검을 해봤는데 너무 잘 작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데 이제 동계올림픽이 얼마 안남았죠. 평창올림픽을 대비해서 어떤 마음으로 요즘 작업에 임하고 계십니까?
답변 : 좀더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잘돼서 동계올림픽이 잘 치러졌으면 하는 그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 안전사고 없이~잘부탁드리겠습니다. )

역시 믿음직스럽죠?
그리고 이것 좀 보세요~어마어마한 양의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설장비는 언제든지 가동이 가능하도록 정비하고, 장비창고도 보수하는 등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는 많은 눈도 한번에 밀어내며 제설제를 살포해주는 15톤 덤프트럭과 굴삭기, 다목적 제설차량인 유니목, 눈을 퍼내는 로우더가 있었는데요,
올해는 예산을 더 투입해 제설장비와 부착장비를 추가로 구입하고, 국토부에서 장비를 지원받았습니다.

◀I N T▶ 최형순 / 강릉시 도로과 주무관
(인터뷰 – 질문 : 올림픽을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답변 : 네, 저희가 제설덤프, 페이로더 등 총 4대의 차량을 구입했고, 전년대비 14대가 증가된 39대의 임차 덤프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국토부로부터 총 61대의 덤프를 지원받아 총 100여대의 차량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서 우리시 관문에서 올림픽 주요 시설까지 이어지는 수송도로, 시가지내 주요 도로, 그리고 버스 노선 등을 중점 제설할 계획입니다.)

◀R E P▶ 전호준 리포터 / 자막 : 그뤠잇! 슈퍼 그뤠잇!! 제설의 달인!!!
(정말 제설준비 하는 모든 분들 그뤠잇! 슈퍼 그뤠잇!! 제설의 달인이란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이번에는 제설에 꼭 필요한 준비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짜자잔~)

이게 웬 모래 언덕이냐구요? 이곳은 대전동에 위치한 제설제 적사장인데요,
제설에 없어서는 안될 준비물. 염화칼슘과 모래, 소금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지금 한창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창고에는 차량 부식을 방지하는 친환경제설제도 가득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I N T▶ 김영호 / 강릉시 도로 보수 반장
(인터뷰 – 질문 : 올해도 어마어마한 양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얼마나 준비하셨어요?
답변 : 네, 올해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해서 염화칼슘 2천톤, 소금 3천톤. 약 5천톤 정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질문 : 엄청나네요. 작년에 비해서 얼마나 많은 양을 준비하신거죠?
답변 : 올해 한 10배 이상 정도. 그리고 올해 또 제2적사장을 마련을 해서 취약지역과 외곽도로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질문 : 문제없습니다. 눈이 아무리 많이와도 끄떡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강릉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눠서 원활하게 소금과 염화칼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사장을 한 곳 더 만들었는데요, 류산동 농산물 도매시장 옆에 제2 제설전진기지를 신설했습니다.
자~이제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은 방활사를 차에 싣는데요,

◀R E P▶ 전호준 리포터
(지금요 싣고 계셔서 제가 옷도 벗고, 양팔 걷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활사는 골목길이나 언덕길 등 제설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길에 놔두면 시민이 직접 뿌릴 수 있게 비치해 놓는건데요, 눈이 온 뒤 딱딱하고 미끄러워지는 빙판길, 특히 비탈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도 세심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 방활사를 적재적소에 비치해두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리포터도 열심히 일손을 보태보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열리는 올 겨울..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데요, 제설준비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까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안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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