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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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6,
조회수 886
2018년 3월4주차 (2018.3.25-3.31)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동계패럴림픽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축제였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기간 동안
강릉커피거리에서 펼쳐진 커피축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음식이
국내외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5월 15일까지가 봄철산불조심기간입니다.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하평리 마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대회 성공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동계패럴림픽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축제였습니다.
국민 모두의 헌신과 배려가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차량 2부제에 적극 참여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고,
문화올림픽을 통해 강릉의 전통 문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열린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장애인 편의시설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관중을 위한 저상 셔틀버스가 운영됐고,
숙박업소에는 휠체어를 비치했으며,
식당은 식탁과 출입구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헌신적인 활약한 자원봉사자와 열정적으로 선수를
응원한 서포터즈의 역할도 돋보였던 대회였습니다.
올림픽‧패럴림픽기간
커피축제 큰 인기
올림픽과 패럴림픽기간 동안
강릉커피거리에서 펼쳐진 커피축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2018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가 펼쳐져
50인 50미 퍼포먼스와 함께
커피와 재즈가 어우러지는 공연인 재즈프레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이어서 패럴림픽 기간동안 강릉커피거리에서 펼쳐진
‘봄바다 커피여행’축제에서는
백사장이 카페로 변신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설치미술 작품과 비치 의자가 백사장에 설치돼
봄바다의 운치를 더했습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커피축제에 힘입어
강릉커피거리는 외국인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릉음식 큰 호응 얻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음식이
국내외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8 강릉푸드페스티벌.
초당두부밥상과 크림감자옹심이, 해물삼선비빔밥 등
강릉특선 음식 10선을 선보였고,
최현석 셰프의 올림픽 푸드 쿠킹쇼가 펼쳐졌습니다.
강릉의 음식들은 정갈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많은 외국인들이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선음식마을로 조성된
초당두부마을과 사천물회마을, 주문진해물마을,
병산감자옹심이마을로
현재 60여개 업소에서
특선음식을 메뉴화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봄철, 산불조심하세요
5월 15일까지가 봄철산불조심기간입니다.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강릉시 산불 발생은 총 20건으로,
이 가운데 옥계와 성산 산불이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하면서
소중한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불법소각과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 인접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금지됩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 열려
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하평리 마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월 22일,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주민들이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를 펼쳤습니다.
사천하평답교놀이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음력 2월 6일 좀상날 저녁에 달이 떠오르면
성황제를 올리고 다리밟기, 횃불놀이,
채싸움 등으로 흥을 돋운 뒤 달
집 태우기로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공개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감동가득했던 시간들~ 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모두 막을 내린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직접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던 분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동계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감동의 순간을 선물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7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었습니다. 그 속에는 숨은 일꾼들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 E P▶ 서나실 리포터
(봉사활동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응원하신 분들, 바로 자원봉사자분들이신데요, 이분들이 있었기에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모인 자원봉사자들~면접심사와 외국어 테스트, 기본 교육 등 약 1년 동안의 여정을 거쳐 선발된 인원들입니다.
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에 따라 열정을 의미하는 패션과 동료를 가리키는 크루를
합친 패션크루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I N T▶ 이다은 / 자원봉사자 , 배규나 / 자원봉사자
Q.안녕하세요, 정말 열심히 안내를 해주시고 계시는데요, 이번 올림픽에 어떻게 함께 참여하게 되신거예요?
A.SNS통해서 홍보보고 꼭 하고 싶어서요, 국제적 대회니까 참여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그럼 이렇게 근무를 하는 동안 가장 뿌듯한 순간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언제가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A.추운날 시민 여러분께서 수고하신다고 핫팩 쥐어주실때가 제일 뿌듯해요.
Q.너무 기분 좋았었겠네요. 그만큼 세계적인 축제에서 큰 일을 하셨습니다. 올림픽의 주역들이세요~
64개국에서 올림픽에 1만 4천여명, 패럴림픽에 6000여명이 참여했는데요, 그 가운데 한국인이 93.7%구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습니다. 자원봉사자 규모는 역대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R E P▶ 서나실 리포터
(와~정말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노력하고 열정을 쏟아냈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역할을 담당했을까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크게 두가지 시스템으로 운영됐습니다.
조직위 자원봉사자는 대회안내와 운영지원, 미디어, 기술, 언어.의전, 경기, 의무 봉사 등
7개 분야에서 베뉴를 중심으로 활동했구요, 강원도 자원봉사자는 평창, 강릉, 정선에 설치된 안내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의제공과 교통, 관광안내 활동을 맡았습니다.
대회 안내를 맡았던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는데요, 수많은 관중과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로 대했습니다.
통역봉사도 빠질 수 없죠. 강릉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재능기부라는 차원에서 의미 깊은 봉사활동입니다.
하루에도 수만명이 찾는 강릉역. 이곳의 자원봉사자들은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경기장 가는 길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최선을 다해 한국의 친절한 인상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R E P▶ 서나실 리포터
(패럴림픽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는데요, 특히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패럴림픽 성공의 일등공신 역시 자원봉사자들이었는데요, 몸이 불편한 관중들을 위한 특급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패럴림픽에는 감동적인 순간들도 많이 만들어졌는데요,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애를 딛고 일어선 선수들과 관중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스포츠축제라는 점에서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더 뿌듯하셨다고 해요.
◀I N T▶ 최돈인 장애인 자원봉사자
Q.제가 알기로 몸이 좀 불편하시다라고 알고 있었어요. 패럴림픽에 함께 참여하셔서 봉사하시는 것에 대한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A.장애인을 대표해서 패럴림픽을 같이 함으로서 긍지를 갖고 또 장애인들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Q.그럼 봉사하시는 기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가 있으세요?
A.여러가지 들수 있지만 외국분들을 직접 모시고 경포, 강릉 먹거리 이런데를 안내를 합니다. 여기 근무하시는 분 가운데 4분이 그런 역할을 하세요. 중앙시장이나 월화거리, 식당, 여관을 직접 모셔다 드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봉사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면 안되죠. 보람을 갖고 해야지 불편함을 많이 갖고 있으면 봉사가 아니겠죠.
패럴림픽에는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더 빛을 발했습니다. 장애를 극복했던 경험을 통해. 자신보다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 다른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동계올림픽 파이팅! 파이팅!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헤드라인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동계패럴림픽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축제였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기간 동안
강릉커피거리에서 펼쳐진 커피축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음식이
국내외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5월 15일까지가 봄철산불조심기간입니다.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하평리 마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대회 성공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동계패럴림픽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축제였습니다.
국민 모두의 헌신과 배려가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차량 2부제에 적극 참여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고,
문화올림픽을 통해 강릉의 전통 문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열린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장애인 편의시설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관중을 위한 저상 셔틀버스가 운영됐고,
숙박업소에는 휠체어를 비치했으며,
식당은 식탁과 출입구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헌신적인 활약한 자원봉사자와 열정적으로 선수를
응원한 서포터즈의 역할도 돋보였던 대회였습니다.
올림픽‧패럴림픽기간
커피축제 큰 인기
올림픽과 패럴림픽기간 동안
강릉커피거리에서 펼쳐진 커피축제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2018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가 펼쳐져
50인 50미 퍼포먼스와 함께
커피와 재즈가 어우러지는 공연인 재즈프레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이어서 패럴림픽 기간동안 강릉커피거리에서 펼쳐진
‘봄바다 커피여행’축제에서는
백사장이 카페로 변신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설치미술 작품과 비치 의자가 백사장에 설치돼
봄바다의 운치를 더했습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커피축제에 힘입어
강릉커피거리는 외국인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릉음식 큰 호응 얻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음식이
국내외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8 강릉푸드페스티벌.
초당두부밥상과 크림감자옹심이, 해물삼선비빔밥 등
강릉특선 음식 10선을 선보였고,
최현석 셰프의 올림픽 푸드 쿠킹쇼가 펼쳐졌습니다.
강릉의 음식들은 정갈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많은 외국인들이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선음식마을로 조성된
초당두부마을과 사천물회마을, 주문진해물마을,
병산감자옹심이마을로
현재 60여개 업소에서
특선음식을 메뉴화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봄철, 산불조심하세요
5월 15일까지가 봄철산불조심기간입니다.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강릉시 산불 발생은 총 20건으로,
이 가운데 옥계와 성산 산불이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하면서
소중한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불법소각과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 인접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금지됩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 열려
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하평리 마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월 22일,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주민들이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를 펼쳤습니다.
사천하평답교놀이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음력 2월 6일 좀상날 저녁에 달이 떠오르면
성황제를 올리고 다리밟기, 횃불놀이,
채싸움 등으로 흥을 돋운 뒤 달
집 태우기로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공개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감동가득했던 시간들~ 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모두 막을 내린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직접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던 분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동계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감동의 순간을 선물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7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었습니다. 그 속에는 숨은 일꾼들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R E P▶ 서나실 리포터
(봉사활동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응원하신 분들, 바로 자원봉사자분들이신데요, 이분들이 있었기에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모인 자원봉사자들~면접심사와 외국어 테스트, 기본 교육 등 약 1년 동안의 여정을 거쳐 선발된 인원들입니다.
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에 따라 열정을 의미하는 패션과 동료를 가리키는 크루를
합친 패션크루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I N T▶ 이다은 / 자원봉사자 , 배규나 / 자원봉사자
Q.안녕하세요, 정말 열심히 안내를 해주시고 계시는데요, 이번 올림픽에 어떻게 함께 참여하게 되신거예요?
A.SNS통해서 홍보보고 꼭 하고 싶어서요, 국제적 대회니까 참여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그럼 이렇게 근무를 하는 동안 가장 뿌듯한 순간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언제가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A.추운날 시민 여러분께서 수고하신다고 핫팩 쥐어주실때가 제일 뿌듯해요.
Q.너무 기분 좋았었겠네요. 그만큼 세계적인 축제에서 큰 일을 하셨습니다. 올림픽의 주역들이세요~
64개국에서 올림픽에 1만 4천여명, 패럴림픽에 6000여명이 참여했는데요, 그 가운데 한국인이 93.7%구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습니다. 자원봉사자 규모는 역대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R E P▶ 서나실 리포터
(와~정말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노력하고 열정을 쏟아냈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역할을 담당했을까요?)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크게 두가지 시스템으로 운영됐습니다.
조직위 자원봉사자는 대회안내와 운영지원, 미디어, 기술, 언어.의전, 경기, 의무 봉사 등
7개 분야에서 베뉴를 중심으로 활동했구요, 강원도 자원봉사자는 평창, 강릉, 정선에 설치된 안내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의제공과 교통, 관광안내 활동을 맡았습니다.
대회 안내를 맡았던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는데요, 수많은 관중과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로 대했습니다.
통역봉사도 빠질 수 없죠. 강릉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는데요, 재능기부라는 차원에서 의미 깊은 봉사활동입니다.
하루에도 수만명이 찾는 강릉역. 이곳의 자원봉사자들은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경기장 가는 길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최선을 다해 한국의 친절한 인상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R E P▶ 서나실 리포터
(패럴림픽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는데요, 특히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패럴림픽 성공의 일등공신 역시 자원봉사자들이었는데요, 몸이 불편한 관중들을 위한 특급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패럴림픽에는 감동적인 순간들도 많이 만들어졌는데요,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애를 딛고 일어선 선수들과 관중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스포츠축제라는 점에서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더 뿌듯하셨다고 해요.
◀I N T▶ 최돈인 장애인 자원봉사자
Q.제가 알기로 몸이 좀 불편하시다라고 알고 있었어요. 패럴림픽에 함께 참여하셔서 봉사하시는 것에 대한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A.장애인을 대표해서 패럴림픽을 같이 함으로서 긍지를 갖고 또 장애인들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Q.그럼 봉사하시는 기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가 있으세요?
A.여러가지 들수 있지만 외국분들을 직접 모시고 경포, 강릉 먹거리 이런데를 안내를 합니다. 여기 근무하시는 분 가운데 4분이 그런 역할을 하세요. 중앙시장이나 월화거리, 식당, 여관을 직접 모셔다 드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봉사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면 안되죠. 보람을 갖고 해야지 불편함을 많이 갖고 있으면 봉사가 아니겠죠.
패럴림픽에는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더 빛을 발했습니다. 장애를 극복했던 경험을 통해. 자신보다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 다른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동계올림픽 파이팅! 파이팅!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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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