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8.07.20,
조회수 891
2018년7월4주차 (2018.7.22-7.28)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강릉시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해변축제들을 홍보하며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습니다.
2018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요즘 1회용 컵이 환경문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죠.
강릉시에서 1회용 컵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려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해변 축제들, 피서객 유혹
강릉시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해변축제들을 홍보하며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경포해변에서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릉국제청소년 예술축전이 열리고,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경포썸퍼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경포해변 중앙광장 데크에서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또 8월 6일부터 12일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8월 4일과 5일에는 맨손오징어잡기 대회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주문진해변축제가 열리고,
8월 11일, 록과 힙합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남항진 파인프릿지 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또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에어쇼가
8월 14일 경포해변에서 펼쳐지는 등
피서객들을 위한 축제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강릉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65억원 부과
강릉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습니다.
2018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 142억원보다 23억원 증가한 165억원입니다.
주요 증가요인은 주택가격 상승과
올림픽 선수촌·미디어촌 아파트,
올림픽 특구 호텔 등 신축 건물의 증가로 보여집니다.
재산세 납부는 7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와
위택스, 지로, 신용카드, ARS(1899-0086) 가운데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됩니다.
문의 : 강릉시청 세무과 033)640-5064~5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시민토론회 열려
요즘 1회용 컵이 환경문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죠.
강릉시에서 1회용 컵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려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공무원과 시민, 커피전문점 대표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습니다.
1회용 컵 사용 실태와 문제점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명품 커피도시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강릉 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박차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강문에서 안목, 연곡과 금진해변의 철책
총 5.2km가 제거된데 이어
강릉시는 올해도 해안 철책 철거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0월까지 주문진 청소년해양수련원 앞 800m와
연곡면 2.8km, 사천해변에서 순포교 1.4km,
강동면 염전해변 1.7km,
등명해변에서 정동진레일바이크 2.2km,
옥계면 도직항에서 동해시 경계 1.65km 등
총 10.5km의 해안 철책이 철거될 예정입니다.
철책이 철거되는 곳에는 해안 복합감시카메라와
CCTV 등 대체시설이 설치됩니다.
해변의 군 경계 철책 철거가 속도를 내면서
해안 관광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특별전 열려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9일 개막한 특별전은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라는 주제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립니다.
보물 제1782호인 청자두꺼비모양 벼루 등
해저에 있던 유물 55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첨단 ICT올림픽이 실현되고 차세대 첨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강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강릉에 소프트웨어 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로 함께 가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겉모습보다 내실있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이런 부분에 발맞춰 학교 교과과정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포함되고 있는데요,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체험 공간이 바로 이곳 강릉에 마련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재미있는 소프트웨어의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강릉에 문을 열었다가 올림픽 기간 동안 이곳에서 비엔날레가 개최되면서 잠깐 자리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으로 옮긴 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이후 지난 6월, 다시 원위치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 재개관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여기 들어오자마자 뭔가 새로운 세상, 색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역시 올림픽 도시답게 저를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봅슬레이. 이 봅슬레이가 가장 먼저 반겨주고요,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 들거든요. 지금부터 저도 제대로 즐겨보겠습니다.)
이곳에는 또 다른 세상. 바로 가상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VR체험실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VR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어트랙션은 놀이기구형 VR입니다. 박진감이 넘치는 슈퍼카 레이싱 대결입니다. VR의 특징은 모니터로만 보던 화면 방식이 아닌 헤드셋을 통해 360도로 시야의 움직임, 전환이 가능하면서 공간을 실제인 것처럼 인식하게 합니다.
올림픽 도시 강릉에서 올림픽 종목을 VR로 체험해보는 짜릿한 순간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봅슬레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분들~VR을 쓰는 순간 그곳은 또 다른 현실이 됩니다.
◀I N T▶
A.느낌 있고요. 가상체험이다 보니까 위험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이런 경험을 해보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줘가지고 굉장히 느낌 좋았고,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체험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VR게임입니다. 손에 잡고 있는 기어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인식하는데요, 체험자가 걷거나 움직이면 가상공간 속에서 똑같이 움직입니다. 오늘의 미션~! 높은 빌딩에 올라가서 외나무다리에 매달린 고양이를 구하라~ 높이가 아찔하죠.
◀I N T▶ 박리영 / 경기도 가평군
Q.이렇게 해보시니까 어떠셨어요?
A.TV로만 봤는데 지금 처음해봐가지고 신기하죠. 잡을려고 노력을 했죠. 주변 환경 신경 안쓰고요. 용기를 내서 탁~! 아 그런데 아깝네요.
Q.그런데 놓쳤어요.
한바탕 짜릿함을 즐기고 그 옆으로 가보는데요, 여기에선 드론 날리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로 조정할 수 있는 무인 비행기로 카메라를 탑재해서 촬영도 할 수 있고, 물건을 옮길 수도 있죠. 먼저 실제 드론을 날리기 전 예행연습하는데요, 연습이 끝났다면 실전입니다.
요즘 대세 드론~!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사뿐하게 올라~하늘을 비행합니다.
◀I N T▶ 이강희 / 경기도 가평군
Q.드론이 위로 날아가야하는데 왜 계속 그물에 걸려요.
A.제 마음같지가 않아요. 쉽지 않아요.
Q.조종할 기회가 그리 흔하지는 않잖아요.
A.있기는 한데 다르니까요. 집에서는 핸드폰으로 하는거라서 좀 다르더라구요.
Q.직접 이곳에 와서 드론도 날려보시고 했잖아요. 어떠셨어요?
A.재미있는 것 같아요. 직접 체험해보니까 더 나은 것 같아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보고, 체험하고, 즐기고까지 했습니다. 이번에는요,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작소에 제가 찾아왔는데요, 이곳에서는요, 실제 VR체험을 할 수 있는 카드보드를 우리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고해요.)
오늘은 충남 보령의 외연도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S O V▶ 이건 카드보드라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VR을 만드는 체험이예요.
소프트웨어 체험센터에 오시면 3곳의 공작소가 있는데요, 앞서 즐겼던 VR가상현실 공작소, 드론공작소. 그리고 바로 이곳 소프트웨어 공작소입니다.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우리 학생들 진지하게 만들고 있는 이것은 바로 VR체험에 필요한 헤드셋~! 직접 만들어 휴대전화를 끼우고 영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I N T▶ 전찬영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과장
Q.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이곳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오면 너무나 신나는 곳인데 어떤 곳인지 제대로 소개 좀 해주세요.
A.누구나 언제나 쉽게 방문해서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경험하고. 더 나아가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도약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2층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오면 흥미 위주의 체험시설들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3층에서는 국내외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최적화된 교구들을 다양하게 비치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3층에서는 체험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 재미를 갖게 하고 더 나아가 교육까지도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곳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첨단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세계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큰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우리 학생들이 움직이는 소프트웨어 로봇 교구를 조정해보는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종이컵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해 조정하는 게임을 펼치고 있는데요, 다양한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로봇을 원격조종하는 이 놀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I N T▶ 안성민 / 보령 외연도초등학교 6학년
Q.우리 친구는 직접 기계 조작하면서 놀아봤잖아요. 해보니까 어땠어요? 학교에서랑은 좀 달랐을 것 같은데..
A.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이젠에서 동생들이랑 같이 노니까 재밌었어요.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는 체험과 놀이가 함께 접목된 소프트웨어 체험공간으로 아이 어른~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시설이 구축된다고 하니까요, 방학맞은 우리 아이들~이곳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헤드라인 : 강릉시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해변축제들을 홍보하며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습니다.
2018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요즘 1회용 컵이 환경문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죠.
강릉시에서 1회용 컵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려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해변 축제들, 피서객 유혹
강릉시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해변축제들을 홍보하며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경포해변에서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릉국제청소년 예술축전이 열리고,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경포썸퍼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경포해변 중앙광장 데크에서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또 8월 6일부터 12일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8월 4일과 5일에는 맨손오징어잡기 대회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주문진해변축제가 열리고,
8월 11일, 록과 힙합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남항진 파인프릿지 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또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에어쇼가
8월 14일 경포해변에서 펼쳐지는 등
피서객들을 위한 축제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강릉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65억원 부과
강릉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습니다.
2018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 142억원보다 23억원 증가한 165억원입니다.
주요 증가요인은 주택가격 상승과
올림픽 선수촌·미디어촌 아파트,
올림픽 특구 호텔 등 신축 건물의 증가로 보여집니다.
재산세 납부는 7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와
위택스, 지로, 신용카드, ARS(1899-0086) 가운데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됩니다.
문의 : 강릉시청 세무과 033)640-5064~5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시민토론회 열려
요즘 1회용 컵이 환경문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죠.
강릉시에서 1회용 컵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려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자원순환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공무원과 시민, 커피전문점 대표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습니다.
1회용 컵 사용 실태와 문제점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명품 커피도시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강릉 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박차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강문에서 안목, 연곡과 금진해변의 철책
총 5.2km가 제거된데 이어
강릉시는 올해도 해안 철책 철거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0월까지 주문진 청소년해양수련원 앞 800m와
연곡면 2.8km, 사천해변에서 순포교 1.4km,
강동면 염전해변 1.7km,
등명해변에서 정동진레일바이크 2.2km,
옥계면 도직항에서 동해시 경계 1.65km 등
총 10.5km의 해안 철책이 철거될 예정입니다.
철책이 철거되는 곳에는 해안 복합감시카메라와
CCTV 등 대체시설이 설치됩니다.
해변의 군 경계 철책 철거가 속도를 내면서
해안 관광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특별전 열려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9일 개막한 특별전은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라는 주제로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립니다.
보물 제1782호인 청자두꺼비모양 벼루 등
해저에 있던 유물 55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첨단 ICT올림픽이 실현되고 차세대 첨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강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강릉에 소프트웨어 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로 함께 가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겉모습보다 내실있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이런 부분에 발맞춰 학교 교과과정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포함되고 있는데요,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체험 공간이 바로 이곳 강릉에 마련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재미있는 소프트웨어의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강릉에 문을 열었다가 올림픽 기간 동안 이곳에서 비엔날레가 개최되면서 잠깐 자리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으로 옮긴 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이후 지난 6월, 다시 원위치인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 재개관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여기 들어오자마자 뭔가 새로운 세상, 색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데요, 역시 올림픽 도시답게 저를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봅슬레이. 이 봅슬레이가 가장 먼저 반겨주고요,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 들거든요. 지금부터 저도 제대로 즐겨보겠습니다.)
이곳에는 또 다른 세상. 바로 가상의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VR체험실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VR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어트랙션은 놀이기구형 VR입니다. 박진감이 넘치는 슈퍼카 레이싱 대결입니다. VR의 특징은 모니터로만 보던 화면 방식이 아닌 헤드셋을 통해 360도로 시야의 움직임, 전환이 가능하면서 공간을 실제인 것처럼 인식하게 합니다.
올림픽 도시 강릉에서 올림픽 종목을 VR로 체험해보는 짜릿한 순간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봅슬레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분들~VR을 쓰는 순간 그곳은 또 다른 현실이 됩니다.
◀I N T▶
A.느낌 있고요. 가상체험이다 보니까 위험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이런 경험을 해보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줘가지고 굉장히 느낌 좋았고,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체험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VR게임입니다. 손에 잡고 있는 기어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인식하는데요, 체험자가 걷거나 움직이면 가상공간 속에서 똑같이 움직입니다. 오늘의 미션~! 높은 빌딩에 올라가서 외나무다리에 매달린 고양이를 구하라~ 높이가 아찔하죠.
◀I N T▶ 박리영 / 경기도 가평군
Q.이렇게 해보시니까 어떠셨어요?
A.TV로만 봤는데 지금 처음해봐가지고 신기하죠. 잡을려고 노력을 했죠. 주변 환경 신경 안쓰고요. 용기를 내서 탁~! 아 그런데 아깝네요.
Q.그런데 놓쳤어요.
한바탕 짜릿함을 즐기고 그 옆으로 가보는데요, 여기에선 드론 날리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드론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로 조정할 수 있는 무인 비행기로 카메라를 탑재해서 촬영도 할 수 있고, 물건을 옮길 수도 있죠. 먼저 실제 드론을 날리기 전 예행연습하는데요, 연습이 끝났다면 실전입니다.
요즘 대세 드론~!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사뿐하게 올라~하늘을 비행합니다.
◀I N T▶ 이강희 / 경기도 가평군
Q.드론이 위로 날아가야하는데 왜 계속 그물에 걸려요.
A.제 마음같지가 않아요. 쉽지 않아요.
Q.조종할 기회가 그리 흔하지는 않잖아요.
A.있기는 한데 다르니까요. 집에서는 핸드폰으로 하는거라서 좀 다르더라구요.
Q.직접 이곳에 와서 드론도 날려보시고 했잖아요. 어떠셨어요?
A.재미있는 것 같아요. 직접 체험해보니까 더 나은 것 같아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보고, 체험하고, 즐기고까지 했습니다. 이번에는요,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공작소에 제가 찾아왔는데요, 이곳에서는요, 실제 VR체험을 할 수 있는 카드보드를 우리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고해요.)
오늘은 충남 보령의 외연도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S O V▶ 이건 카드보드라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VR을 만드는 체험이예요.
소프트웨어 체험센터에 오시면 3곳의 공작소가 있는데요, 앞서 즐겼던 VR가상현실 공작소, 드론공작소. 그리고 바로 이곳 소프트웨어 공작소입니다.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우리 학생들 진지하게 만들고 있는 이것은 바로 VR체험에 필요한 헤드셋~! 직접 만들어 휴대전화를 끼우고 영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I N T▶ 전찬영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과장
Q.소프트웨어 체험센터. 이곳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오면 너무나 신나는 곳인데 어떤 곳인지 제대로 소개 좀 해주세요.
A.누구나 언제나 쉽게 방문해서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경험하고. 더 나아가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도약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2층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오면 흥미 위주의 체험시설들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3층에서는 국내외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최적화된 교구들을 다양하게 비치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3층에서는 체험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 재미를 갖게 하고 더 나아가 교육까지도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곳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첨단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세계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큰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우리 학생들이 움직이는 소프트웨어 로봇 교구를 조정해보는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종이컵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해 조정하는 게임을 펼치고 있는데요, 다양한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로봇을 원격조종하는 이 놀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I N T▶ 안성민 / 보령 외연도초등학교 6학년
Q.우리 친구는 직접 기계 조작하면서 놀아봤잖아요. 해보니까 어땠어요? 학교에서랑은 좀 달랐을 것 같은데..
A.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이젠에서 동생들이랑 같이 노니까 재밌었어요.
소프트웨어 체험센터는 체험과 놀이가 함께 접목된 소프트웨어 체험공간으로 아이 어른~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시설이 구축된다고 하니까요, 방학맞은 우리 아이들~이곳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