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솔향모니터

작성일 2010.01.09,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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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체계가 계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 박○○
내용 강릉은 인구대비 자가용 차량의 보유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시민들이 차량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에 문제는 없지만
이는 사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름과 겨울 방학이 되면 차량의 운행을 줄입니다. 즉 배차 간격을 늘립니다.
물론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말로 다하기 힘듭니다.

추위에 떨며 버스가 오길 기다려야 하고 그 불편으로 인해 운전면허만 가지면 모두 자가용 차를 장만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학이라고 물론 적자야 조금 나겠지만 그래도 방학 전과 같은 시간대로 정상 운행을 하여 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또하나
이렇게 운행되는 버스의 시간을 확인하고 싶어 버스 승강장을 돌아보면 버스시간표가 붙어 있지 않는 승강장이 꽤 된다는 겁니다.
버스가 언제 올지 몰라 마냥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강릉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불편한데 타 도시에서 강릉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문제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수로 빠트린 버스 시간표를 버스 정류장에 제대로 부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대중교통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보다 낳은 강릉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체계가 계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한 날씨가 많으 춥습니다.
행정에서 강릉의 발전을 위하여 일하시는 공무원분, 이곳 모니터로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강릉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시는 모니터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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