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에 올렸던 안전보조장치인 숫자판의 실현가능성은 없는건지요? 두달이 지나가건만 아직도 오리무중인지? 알고싶네요 실은 어제 하이빌방향쪽에서 초등학생이 다쳐 병원으로 갔다는 사건을 접하고보니 더 걱정스런 마음에... 숫자가 보이면 학생들도 여유있게 건널수가 있거든요 사용자의수(특히 초등학생들)도 많음이 확실하구요 똑같은 6차선도로 임에도 검토의 시기가 왜 이리 오래걸리는지요? 빠른 조치를 거듭 부탁드리며 숫자판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길...

백연실 주부님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제11호 태풍 "나리" 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내렸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태풍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태풍 "루사" "메기""매미"의 피해는 잊을 수 없을 만큼  정신적

물질적 형언하기 어려운 피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나리"는 조용히 사라지게되었습니다만  제12호 태풍이

또다시 북상 중이라는 소식에 걱정이 앞섭니다.

말씀해 주신  신호등 교체에 대하여 관계부서와 협의한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숫자형 신호등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학교 주변을 비롯한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범설치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9개소, 하반기에 9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신호등 교체사업이 초기인 만큼 교체해야 할  대상이 너무도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장소에 대해서도  현장 실태를 확인한 결과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

합니다만,

금년 하반기 설치 물량은 더욱 시급한 장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건의해 주신 장소는 내년도 상반기에 설치할 계획이라는 답변입니다.  

하오니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걱정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 여건상 부득이 내년 상반기에 설치할 계획이오니,

다소 불안하시더라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3호 태풍의 피해가 없는 가운데 편안한 명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

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