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12.25,
조회수 1262
제목 |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임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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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나경 |
내용 |
저는
교동 강일여고 부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이 줄었습니다 동네작은 카페라 배달ㆍ포장보다는 친구ㆍ지인ㆍ단골분들로 운영되고 있었거든요 배달ㆍ포장도 거의없이 있다가 가기를 3주째ᆢ 그런데 오늘 오후 건물주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요즘 많이 힘들죠? 전기세도 안나오겠네ᆢ 하시더니 봉투를 주시는거예요 초기 코로나 때도 2개월 월세 15만원씩 감해 주셨었고 또 하반기 10, 11 , 12월 3달을 10만원씩 감해주셔서 괜찮다고 못받는다고 극구 사양했는데 얼마안된다며 잘 이겨 내자고ᆢ위로해주시며 새해 1월에도 10만원 내려서 월세 넣으시랍니다ᆢㅠ 봉투는 ᆢ이달 전기세 20만원을 임대인분께서 대신 내주시는거였습니다 감동ᆢ으로 울컥ᆢ했습니다ᆢ 오늘이 성탄절인데 제가 너무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네요 진형철ㆍ전남미 사장님 ᆢ고맙습니다ᆢ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두배 세배로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ᆢ 좋으신 건물주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올해를 마감하며 또 희망찬 새해를 맞을수 있을것 같습니다ᆢ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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