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21.11.17, 조회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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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덕동 주민센터 A분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미선
내용 저는 성덕동 주민센터 근무하는 A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엄마는 한글을 읽을줄도 쓸줄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빠가 살아계실땐 늘 아빠가 일처리를 하셨지요..
작년에 돌아가시고 나서는 동생이 거의 일을 했습니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지원금(농업인) 신청할려고 동생이랑 시간을 맞춰서 주민센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엄마가 시간을 착각해서 1시간 이상 빨리 주민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글을 읽을줄을 모르니......
마냥 동생이 오기만을 기다렸던거 갔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어느 직원분이 엄마에게 친절하게 어떻게 오셨냐 물어보고,
동생에게 전화해서 어머님이 벌써 오셨다고 얘기하고,
일까지 처리해 주셨다고 합니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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