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6.10.21,
조회수 1522
제목 | 동아 택시 ( 강원 31사 7517 )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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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다효 |
내용 |
20일 저녁 7시 봉사단체 월례회에 함께 하던 중
목격하게된 미담입니다 업무가 늦게 끝난 때문.. 서둘러 택시를 타고 (신영극장~ 입암동 원마트앞까지) 지각 참여를 하게된 회원님께서 저녁 식사가 다 끝난 뒤늦게야 택시에 휴대폰을 두고 내린 사실을 알게되자 순간 많이 당황해했으며.. 주변 분들도 걱정하는 가운데 폰을 빌려 본인의 전화에 신호를 넣었을때.염려와 달리 .즉각 친절하신 기사님의 응답을~~~~!!!!! 기사님께서 손님을 모신 후 식당까지 달려와 주셨고.. 폰만이 아닌 카드랑 그외 중요한 무언가가?! 꾀나 두툼한 휴대폰을 무사히 전해주셨으며 사례는 커녕 명함이라도 받고자 원했지만 한사코 만류하시며 웃음으로 떠나시는 모습!! 가을비 추적 내리는 중 젖는줄도 잊은체 언능 떠나는 차량의 넘버나마 사진에 담았기에 이렇게 칭찬합시다~~에 올립니다^^ . 엣날같으면 너무나 당연하기도 했던 착한 일이구나 할테지만 지금의 우리 세상은 흉흉하기도.. 답답함이 너무 많아서일까요.......... 오늘 바라 본 훈훈한 미담을.. 막~~ 알리고싶었음을요^^~ 성함도 모르는 동아택시 고마운 기사님 빛 바랜듯 잃어가던.. 사람을 향한 희망.믿음......을 되찾아주셨음을.... 한 시민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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