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8.12.29, 조회수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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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작성자 우석현
내용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리려고 문을 두두립니다..
12월20일 서울에서 12시20분 ktx를 타고 초행길 강릉 아이맘 소아과에
손주가 입원하여 강릉을 가게 되었습니다.
강릉역에 도착하니 1시50분경이 되었지요..
그날은 전국택시파업이 있는 날입니다.
저는 아무생각 없이 강릉역에 내려서 택시 승강구에 도착 하였습니다,
아뿔사 택시 파업으로 인하여 강릉역에 택시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벌이진것이였습니다.
저는 서울만 택시파업을 하는것으로만 알고 갔지요
그런데 전국택시가 파업하는 날이였더군요.
그런데 강릉시 교통과직원이 나오셔서 안내를 하고 있더군요,
택시가 파업으로 운행을 하지않으니 대중교통으로 가셔여 한다는 말에 앞에 캄캄했습니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이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니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그런데 교통과 직원분이 어디를 가시느냐고 묻으시던군요.
그래서 저는 서울에서 왔고요 아이맘 소아과를 가려고 합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안내 하시던걸 잠시 멈추시고 소아과 앞까지 태워다 주셔서 무사히
우리 손주들을 볼수 있었답니다.
처음엔 경찰이 나와서 안내 하는줄 알았는데 차를 타고 가는 잠깐동안 여쭤보니 강릉시 교통과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경황없이 허겁지겁 내리다 보니 이름을 묻는것을 깜빡 했습니다..
그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릉시 교통과 직원(남,여) 두분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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