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면
작성일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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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 동덕리(冬德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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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
- 동원최씨 문중에 극림 이라는 분이 고려조가 망하자 불사이군(不事二君) 하면서 해안으로 남의 눈을
--피해 이곳에 와 숨어 살면서 선조의 유지를 계승 진작하고 유덕을 흠모하는 뜻으로 동덕사(同德祠)를 --세웠는데, 그 후 이 사당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同’ 자가 음이 같은 ‘冬’자로 --변자되어 쓰여지고 있다. - 동덕1리 - ○ 본동(本洞) --동덕리는 옛날 지금의 6번국도 남쪽 연곡초등학교 부근에 밀집하여 생활하였으나, 1936년 병자년 --포락때 마을이 침수되어 여러곳으로 분산 되었다고 한다. ○ 장터거리 --연곡주유소와 동방냉동 인근 지역으로 지금으로부터 약150년전부터 5일장이 성시를 이루었으나(당시는 --주문진읍 장은 없었다고 함) 주문진읍에 5일장이 개설됨으로 자연히 장터가 폐쇄되었다고 한다. - 동덕2리 - ○ 강해평(江海坪) --연곡천 하류와 바다에 접해 있는 들이란 뜻으로 연곡해수욕장 부근 ○ 남평(南坪) --연곡해수욕장이 있는 넓은 들, 신왕저수지 물이 남평보(南坪洑)와 합류하여 이곳으로 내려온다. ○ 궁바다 --하평 부근으로 옛날 논이 생기기 전에 넓은 물 웅덩이가 있어 궁개라 하여 이름이 불려졌다. ○ 도방골 --동덕2리 3반 지역. 마을의 형국이 아주머니들이 바느질할 때 쓰는 도방구리처럼 생겨 불려진 이름이다. ○ 샘골 --도방골 동쪽에 있는 골. 사천면과 경계지역으로 옛날 이곳에 좋은 샘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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