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동
작성일 2017.01.17,
조회수 4261
지명 | 입암동 일원 지명유래 |
---|---|
유래 |
* 입암동(笠岩洞)
마을 뒤에 삿갓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입암동이라 하고, 동쪽은 두산동, 월호평동, 서쪽은 노암동, 남쪽은 월호평동, 신석동, 북쪽은 남대천과 접해 있다. * 갓바우(삿갓바우,笠岩) 양짓말 위쪽으로 왜지에서 방축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바위로 바위의 생김새가 삿갓처럼 생겼 는데 이 바위 때문에 동네의 이름이 생겼다. * 갓바우골 갓바우가 있는 골 * 방축골 강릉중앙고 뒤 넓은 들로 옛날 이곳에 물이 넘쳐서 축대를 쌓았다 * 왜지 강릉중앙고 뒤 방축의 넓은 들. 예부터 이곳에 오얏(자두, 배)이 많이 났는데 오얏, 오야지>외지> 왜지로 음이 변형되었다. 또 외진골이라 "동네와 떨어진 곳"이란 뜻도 된다. * 양짓말 왜지에서 남쪽 양지쪽에 있는 마을. * 부기촌(富起村) 노암우체국에서 강릉중학교로 들어가면서 오른쪽 마을. 옛날 이곳이 논이었는데 그후 엄부일 이란 사람이 개인 힘으로 논을 메워 마을을 만들면서 부를 일으키는 신흥마을이란 뜻에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 * 용소(龍沼) 강릉중학교 앞 옛 과수원 자리(지금은 입암1주공아파트)에 있던 소. 옛날 남대천에 뚝이 없었을 때 이 곳으로 물이 굽이치며 흘렀는데 이곳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 갔다고 한다. * 범정골(범진골) 방축 제일 안쪽에 있는 골로 이골을 넘으면 청량동이 된다. 옛날 이곳에 민가가 없고 바위만 있었는데 바위에 사람이 올라가 노니 범이 나타나 그 바위 위에 노는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다가 그만 바위 밑에 있는 소에 빠져 죽어 "범이 죽은 골"이란 뜻이다. * 서증골(徐俊골, 쇠중골) 10통5반의 소지명. 옛날 서씨 성을 가진 사람이 부호이면서 인물이 준수한데, 이 사람이 이골 에서 울리면서 살았다고 하여 "준수한 서씨가 산 마을"이란 뜻에서 서준골이라고도 하고 또, 이 골에서 소가 죽어 "소 죽은 골"이 변해 쇠중골이 되었고, 또 서씨와 정씨가 이 골에 많이 살아 서씨와 정씨의 성을 따서 서정골이 서증골로 되었다고도 한다. |
카테고리 | 성덕동 |
- 다음글 청량동 일원 지명유래